엔씨소프트가 금일(10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트릭스터M'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엔씨 측은 '트릭스터M'에 대해 "이전 컨퍼런스 콜에서도 밝혔듯이 내부 기대치보다는 늘 성과가 높게 나왔다. 20대, 여성 유저들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고, 엔씨가 보유하지 못한 성별과 연령 등 유저 층의 확대에 기여한다면, 그것만으로도 'MMORPG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또 엔씨 측은 "사전예약 숫자만 가지고 성공을 장담할 수는 없다. 다만 가벼운 접근성과 대규모 MMO 전투 등을 갖추고 MMORPG의 본질을 경험하게 한다면, 향후 개발하는 프로덕트의 방향 설정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트릭스터M'은 오는 5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사전 예약자는 4월 30일 기준 5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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