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12일 진행된 2021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향후 준비 중인 다양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컨퍼런스콜을 통해 메타버스와 가상자산 회사로의 변화를 선언했다. IP를 중심으로 한 신작 개발에 주력했던 이전과 달리 꾸준한 연구개발로 성과를 올리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및 자사의 가상자산 플랫폼인 ‘위믹스’를 이용한 다양한 신작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안정적인 서비스로 위메이드의 매출 향상에 큰 역할을 한 '미르4' 글로벌 서비스 버전에 위믹스를 기반으로 NFT(대체불가토큰)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할 계획이며 2021년까지 살아남고 앞으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가상자산 회사 100개사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게임이 메타버스로 진화하고 가상자산이 가치를 인정받는 전 지구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위메이드는 준비하고 있는 미래에는 세상의 변화에 맞춰 메타버스와 가상자산 회사로 진화해 변화의 흐름을 기회로 삼을 것이며 NFT 기술을 적용한 미르4의 글로벌 버전은 (상업적으로)크게 성공한 게임이 관련 기술을 담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의 2021년 1분기 매출액은 약 76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275억 원, 당기순이익 약 24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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