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트릭스터M'의 정식 서비스와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이모탈' 국내 테스트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5월 17일에는 한국신스타임즈가 모바일 게임 '소녀X헌터'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어 20일에는 엔씨소프트가 '트릭스터M'을 정식 출시하며,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 또한 21일에는 한국닌텐도가 '미토피아'를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5월 23일에는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e스포츠 대회 '2021 MSI'의 결승전이 기다리고 있다.
게임포커스가 이번 주의 중요한 게임 출시 및 업계 행사 일정을 정리했다.
#게임 출시 일정
한국신스타임즈 '소녀X헌터' 정식 서비스 실시(17일, 모바일)
한국신스타임즈가 5월 17일, 모바일 게임 '소녀X헌터'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소녀X헌터'는 역사 속 영웅들이 거룡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모바일 수집형 게임으로, 라이브 2D와 다양한 상호작용으로 서브컬처 마니아 층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되며 만 18세 이상의 성인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앱스토어와 원스토어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구글 플레이 버전은 이후 서비스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정식 서비스 실시(20일, 모바일/PC)
엔씨소프트가 5월 20일, 모바일 게임 '트릭스터M'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게임은 모바일과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을 통해 PC에서도 즐길 수 있다.
'트릭스터M'은 고전 인기 PC 온라인 게임 '트릭스터'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원작 특유의 드릴 액션과 도트 그래픽을 구현해 출시 전 사전예약자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트릭스터M'에서 보다 넓을 이용자 층을 수용해 게임을 자사의 새로운 대표 라인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국내 비공개 알파 테스트 실시(20일, 모바일)
블리자드가 5월 20일부터 자사의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의 국내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블리자드의 대표 RPG '디아블로'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액션 RPG다. 블리자드는 앞서 호주 및 북미 지역에서 '디아블로 이모탈'의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20일부터는 국내에서도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블리자드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MMO 요소와 함께 새로운 PvP 콘텐츠 '투쟁의 주기' 등의 콘텐츠 완성도를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닌텐도 '미토피아' 정식 발매(21일, NS)
한국닌텐도가 5월 21일, 닌텐도 스위치 용 게임 '미토피아'를 정식 발매한다.
'미토피아'는 닌텐도 3DS로 발매된 동명의 타이틀을 개선한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닌텐도의 아바타 'Mii'를 활용해 직접 모든 등장인물들의 얼굴을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가발과 메이크업 기능이 추가되어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가 대폭 향상되었다. 게임은 고전 JRPG를 기반으로, 플레이어의 'Mii'가 서로 유대를 다져나가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업계 행사 일정
라이엇 게임즈 '2021 MSI' 결승전 개최(23일)
라이엇 게임즈가 5월 23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제 e스포츠 대회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2021 MSI)'의 결승전을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스프링 시즌을 우승한 '담원 기아'가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럼블 스테이지 일정은 5월 18일 종료되며, 결승전을 앞둔 5월 21일과 22일에는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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