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만화 출판사 '다크 호스 코믹스'가 자사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에 나선다.
복수의 해외매체에 따르면, '다크 호스 코믹스'가 게임 및 디지털 관련 부서 '다크 호스 게임즈'를 구성했다. '다크 호스 코믹스'는 1986년 설립된 미국의 만화 출판사로, '헬보이'나 '엄브렐러 아카데미' 등의 인기 IP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다크 호스 게임즈'를 통해 자사의 인기 IP를 활용한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마블 및 DC 코믹스가 'MARVEL's Spider-Man'이나 '배트맨 아캄 시리즈' 등 영화 뿐만 아니라 게임 시장에서도 자사 IP의 영향력을 보여준 바 있어, '다크 호스 코믹스' 역시 비슷한 형태의 IP 확장을 고민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다크 호스 게임즈'는 자사 IP의 게임화를 위한 파트너사를 모집 중이다. 회사 측은 홈페이지 소개문을 통해 "다크 호스 게이밍의 퍼스트 파티 게임은 덜 알려지거나 오래된 IP를 우선 선보일 것"이라며 "다크 호스 게이밍은 모든 플랫폼에 걸쳐 우리의 IP를 활용한 게임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최고 수준의 게임사들과 적극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말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