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아케이드 신작 통해 부진 털어낼까

등록일 2012년01월11일 18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퀘어에닉스는 오늘(11일) 오후 3시경 홈페이지를 통해 신작 게임 '건슬링거 스트라토스'를 공개했다. 본 게임은 콘솔 타이틀이 아닌 아케이드 전용 슈팅 게임이다.

'건슬링거 스트라토스'는 지난해 말 티저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스퀘어에닉스와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을 개발한 바이킹이 공동개발한 본 게임은 4 대 4 대결을 펼치는 TPS(3인칭 슈팅게임) 형식을 갖추고 있다.

일본 현실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건슬링거 스트라토스'는 팀전 뿐 아니라 아케이드 게임장 간 대결, 개인미션, 협력미션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1개의 총을 갖고 플레이했던 방식과는 다르게 두 개의 권총을 갖고 함께 플레이한다는 점도 갖고 있어 색다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컨트롤러에는 이동 및 점프 버튼도 탑재되어 있으며 두 개의 총을 합치면 중화기 무기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은 올해 여름 일본 전역에 출시 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퀘어에닉스가 본 타이틀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