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대단하네, 이용자 2천만명 돌파

등록일 2012년01월16일 15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전세계 유저들이 즐기는 샌드박스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인기가 대단하다. '마인크래프트'의 개발자 마르쿠스 노치 페르손은 트위터를 통해 현재까지 게임의 이용자 수가 2천만 명이 돌파했다고 밝혔다.

게임은 2009년 첫 공개, 2년 기간의 베타테스트를 거쳐 지난 해 11월 상용화를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틀이 정해진 RPG들과는 다르게 사용자가 자유롭게 세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인크래프트'의 이와 같은 성장세는 대단한 수치다. 게임은 지난해 7월경 등록된 유저수가 약 천만 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6개월 만에 2배 가량의 유저수를 모은 것.

그밖에 게임을 구입한 유저 수 역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상용화된 이후 '마인크래프트'는 약 466만 명을 기록했다(16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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