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2021 월드 파이널' 8강 1-2경기 아메리카컵 1위 BIGV ∙ 유럽컵 1위 PINKROID 4강 진출 확정

등록일 2021년11월13일 17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컴투스가 주최하고 구글 플레이가 함께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1(SWC2021)의 월드 파이널 8강 토너먼트에서 미주 지역 BIGV와 유럽 지역 PINKROID가 한국 선수들을 상대로 완승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3일 오후 전 세계 생중계로 진행되고 있는 SWC2021 월드 파이널에서는 한국 선수 2인이 지역컵 1위 선수들과 맞붙는 대결이 8강 1, 2 번째 매치로 치러졌다. 첫 경기에서는 한국의 JACK-이 미주 지역 BIGV과 대결했으며, 두 번째 매치에서는 최연소 출전자인 한국의 SECONDBABY와 유럽 지역의 PINKROID와 만나 승부를 겨뤘다.

 

3년 만에 한국 선수 2인이 동반 출전한 올해 SWC 월드 파이널은 지난 2018년 이후 한국 월드 챔피언 탄생에 대한 국내 팬들의 기대와 주목을 한 몸에 받아왔다.

 

먼저 5판 3선승제로 진행된 8강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는 JACK-과 BIGV가 만나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아시아퍼시픽컵 3위로 진출한 JACK-은 아메리카컵 1위인 BIGV와 만나 침착한 전략 대결을 구사했으나, BIGV가 철저하게 상대를 마크한 전략적 밴픽으로 우위를 점하면서, 세 경기를 잇따라 가져가 준결승 진출권을 가장 먼저 획득하게 됐다.

 

두 번째 매치에서는 아시아퍼시픽컵 2위인 SECONDBABY가 유럽컵 1위 PINKROID와 진검승부를 펼쳤으나 PINKROID가 탄탄하게 준비한 강력한 몬스터덱과 전략적 밴픽으로 3승을 연달아 가져가며 SECONDBABY에게 아쉬운 패배를 안겨줬다.

 

8강 1, 2 경기에서 승리한 BIGV와 PINKROID는 잠시 뒤인 준결승전에서 만나 월드 챔피언 결정전인 결승전을 향한 대결을 펼친다.

 

한편 올해로 5회째 개최되고 있는 'SWC2021'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최강자를 가리는 세계 대회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

다.

 

SWC2021 월드 파이널은 한국어를 포함해 총 15개 언어로 생중계되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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