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자기 자신의 콘텐츠가 '유튜브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야만 한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유튜브 알고리즘은 통상적으로 유튜브의 AI가 시청자에게 알맞은 영상을 추천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굳이 직접 검색하지 않아도 AI가 추천하는 영상을 손쉽게 시청할 수 있기에, 콘텐츠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유튜브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추천 영상에 자신의 콘텐츠가 자주 노출되어야만 인기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유튜브 알고리즘의 눈에 띄기 위해서는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들의 시청 지속 시간이 길어야 하고, 이는 콘텐츠 소재의 참신함뿐만 아니라 영상 자체의 퀄리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자신이 영상 콘텐츠의 퀄리티를 한 단계 높여줄 장비를 찾고 있는 크리에이터라면, 지금 바로 아래 아이템을 만나 보자.

스튜디오 급 사운드와 FHD 60FPS 스트리밍 환경을 한 번에, 로지텍 '블루 예티 X & 스트림 캠'

고품질의 오디오 녹음, 비디오 촬영 환경을 세팅하고 싶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면 로지텍의 '블루 예티 X' 마이크와 '로지텍 스트림 캠' 제품을 함께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블루 마이크로폰의 '예티 X'는 전문가 급 사운드 레코딩이 가능한 프로페셔널 USB 마이크 제품이다. 다양한 녹음 환경에 맞게 활용 가능한 총 4가지의 픽업 패턴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USB 케이블만 꽂으면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고, 직관적인 버튼 컨트롤 기능을 제공해 마이크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제품 전면부에 위치한 스마트 노브로 마이크 감도, 헤드폰 볼륨, 음성 레벨을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Blue VO!CE 프리셋과 다양한 효과음을 사용할 수 있고, 사운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로지텍의 스트림 캠은 최상급 수준의 화질을 기반으로 어떤 창작 환경과도 물아일체되는 프리미엄급 웹캠이다. FHD급 해상도, 60FPS로 끊김 없는 스트리밍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유리 소재 렌즈가 장착되어 있어 생생한 화면을 담아낼 수 있다. 지능형 노출 시스템으로 조명에 따라 자동으로 노출 값을 조정해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하며, 78°의 넓은 시야각은 촬영 대상이 초점에서 쉽게 벗어나지 않게 한다. 로지텍 캡처(Capture)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면 사람이나 물체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렌즈를 조절하는 스마트 오토포커스 기능과 촬영 대상의 이동에 상관없이 항상 화면 중앙에 위치하도록 유지하는 오토 프레이밍 모드 또한 사용할 수 있다.

자꾸 대사를 잊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갓성비 텔레프롬프터, 디키트 텔레프롬프터 'T10'

카메라 앞에만 서면 머릿속이 하얘지며 외운 대사를 자꾸 잊는 크리에이터에게는 프롬프터가 필수다. 디키트 텔레프롬프터 'T10'와 함께라면 인기 유튜버처럼 능수능란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대사 스크립트를 확인할 수 있는 'T10'은 수많은 프롬프터 장비 중 가성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전용 앱을 다운로드 후, 필요한 스크립트 내용을 띄워 놓고 프롬프터에 거치해 거울을 통해 대사를 확인하기만 하면 된다. 텍스트 사이즈, 위치와 속도 조절은 물론 대사 자막 색상과 배경색 또한 변경 가능하다.

블루투스 리모컨으로 페이지 다운/업, 속도 조절, 정지 및 재생 등 프롬프터를 원격 컨트롤할 수도 있어 더욱 편리하다. 대다수 카메라와 호환되는 커버를 갖춰 대사를 보는 동시에 촬영을 진행할 수 있다. 두가지 종류의 차광판을 함께 제공해 DSLR 없이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만으로도 손쉽게 녹화할 수 있으며, 상단에 설치된 소켓에는 마이크, 조명 등 촬영 장비 장착이 가능하다.

크라우드 펀딩 2,300% 달성한 그래픽 보정, 작업용 가성비 컨트롤러, 인바이즈 'Grid10-CT'
영상 촬영이 뼈대를 세우기 위한 기초 화장이라면, 영상 편집은 디테일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색조 화장과도 같다. 우리가 편하게 즐기는 영상 콘텐츠는 뼈를 깎는 편집 과정을 거친다. 그만큼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편집자들은 만성 피로를 호소하기도 한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큰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목표 펀딩 금액을 2,300% 달성한 인바이즈의 편집 컨트롤러 'Grid10-CT'는 크리에이터와 영상 편집자에게 콘텐츠 편집의 신세계를 선사한다.

Grid10-CT는 4개의 다기능 다이얼과 5개의 익스프레스 키만으로 생산성 높은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75g에 불과한 무게에 아담한 사이즈이지만, 편집에 관련된 모든 기능을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영상 타임라인 탐색, 색보정, 파라미터 조정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전용 소프트웨어인 인바이즈 스튜디오(INVAIZ STUDIO)를 설치 후 제품 다이얼과 키에 적용할 수 있다. 단축키로만 실행되는 기능도 익스프레스 키에 입력하면 최대 4개까지 활성화된다. 맨 끝에 위치한 그룹 버튼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4개의 그룹으로 나눠 빠르게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어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다. 오버레이 기능 또한 지원해 설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해가며 작업할 수 있다. 부드러운 촉감의 다이얼과 하단의 미끄럼 방지 패드로 장시간 작업에도 안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