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2022년 출시 예정 VR 게임 라인업 공개... 고스트버스터즈, 어몽어스 등 주요 IP 확보

등록일 2022년04월21일 21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메타(구 페이스북)가 4월 20일(현지시각) 유튜브 'Meta Quest' 채널을 통해 메타 퀘스트 게이밍 쇼케이스 2022(Meta Quest Showcase 2022)를 발표했다.

 

 

그간 메타는 메타 퀘스트 2(구 오큘러스 퀘스트 2) VR 헤드셋에 새로운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유명 IP에 투자해왔다. 그리고 이번 쇼케이스 영상을 통해 해당 게임들을 공개했다.

 

약 30분 정도의 영상에서는 '어몽어스 VR' 및 '고스트버스터즈 VR'을 포함한 여러가지 새로운 퀘스트 2 게임들이 등장했다.

 

메타가 2022년 말까지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VR 게임들을 소개한다.

 



 

'어몽어스 VR'은 2022년 12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게임은 메타의 안드로이드 기반 VR 기기 '메타 퀘스트 2'및 기타 리프트(Rift) 계열 기기를 통해 출시한다. VR 포멧에 맞춰 게임은 1인칭 시점으로 전환됐으며, VR 컨트롤러를 사용하게 된다.

 

또한, 등장하는 배경은 원작의 우주선 맵으로, 3D로 재해석된 원작의 기본 게임플레이 요소들도 확인할 수 있다. 회의 장면, 벤트 은신 장면, 피해자 발견 장면, 기타 UI 등이 등장한다.

 



 

다음으로 소개한 것은 '레지던트 이블 4 VR'의 용병모드이다. 2021년 '레지던트 이블 4 VR'이 출시됐을 당시 해당 모드가 제외되었으나 20일부터 게임을 구매한 모든 플레이어들은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용병 모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해당 모드가 추가되면서 유저들은 VR 전용 리더보드와 20개의 새로운 첼린지와 함께 빅 헤드 모드, 흑백 클래식 호러 모드와 황금 무기 스킨을 얻을 수 있다.

 



 

'워킹 데드: 세인츠 & 시너즈'의 2번째 챕터도 추가된다. 메타는 "챕터2 보복은 아포칼립스 이후 뉴올리언스의 거리로 플레이어들을 다시 이끌며 이전보다 훨씬 치명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 "플레이어들은 더 적은 자원과 더 많은 워커, 그리고 도시를 가로질러 당신을 사냥한 새롭고 피에 굶주린 위협을 겪게 된다"라고 소개했다.

 

'워킹 데드: 세인츠 & 시너즈'는 2022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비트 세이버'는 EDM 곡들을 추가하며 라이브러리를 확장할 계획이다. Deadmau5, Marshmello, Pendulum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노래가 'ELECTRONIC MIXTAPE' 패키지를 통해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소니 픽처스 버추얼 리얼리티와 엔게임즈의 '고스트버스터즈 VR'은 올해 하반기 출시 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도시에서 자신만의 '고스트버스터즈 본사'를 운영하고, 고스트버스터즈 유니버스의 새로운 챕터를 통해 미스터리를 해결하게 된다.

 

특히, '고스트 버스터즈 VR'은 현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가 직접 소개를 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이외에도 'MOSS: BOOK II', 'CITIES: VR', 'BONELAB', 'NFL PRO ERA', 'RuinsMagus', 'RED MATTER 2', 'Espire 2' 등 다양한 VR 신작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2022년 내 출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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