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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2' 개발 및 운영 방향성 공개, 아론 켈러 디렉터 "유저 니즈를 충족하는 훌륭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

등록일 2022년06월17일 03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가 17일 자사의 신작 ‘오버워치2’의 개발 방향성 및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는 온라인 공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시간으로 새벽 1시 30분에 진행된 이날 이벤트에서는 다가올 2차 테스트에서 추가될 새로운 영웅 ‘정커퀸’에 대한 소개 및 신규 전장 ‘리우’를 포함해 콘솔 버전의 오버워치2의 첫 크로스오버 플레이 및 콘솔 간의 PVP 시스템에 대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개발팀은 한국시간으로 10월 6일 출시되는 오버워치2를 시즌제로 운영한다. 첫 시즌에서는 이미 테스트가 진행된 신규 영웅 ‘소전’, 신규 모드 ‘밀기’, 젠야타의 신규 기술 추가 등 기존 업데이트 내용을 포함해 이번에 테스트가 진행될 신규 영웅 및 맵, 또 앞으로 등장한 신규 지원가 영웅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가 한번에 공개된다. 

 


 

시즌은 9주 단위로 진행되며 매 9주마다 신규 영웅, 신규 맵, 신규 모드 등의 업데이트가 제공된다(업데이트 순서는 일정에 따라 조절될 수 있음). 지난 13일, ‘Xbox-베데스다 게임 쇼케이스’를 통해 신작 ‘오버워치2’의 무료 플레이를 공식화한 만큼 BM역시 기존의 패키지 방식이 아닌 배틀패스 시스템이 도입되며, 이와 함께 주간 챌린지 등 다양한 보상 시스템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차기작 준비로 인해 업데이트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며 유저들의 많은 비판을 받았던 오버워치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전작보다 더 많은 포용성과 개방성을 표방하는 오버워치2의 개발 방향성은 전작과 어떤 부분에서 차이가 있을까? 게임포커스는 아론 켈러 게임 디렉터, 존 스펙터 커머셜 리더와의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론 켈러 게임 디렉터

 

오버워치2의 서비스 방향을 F2P 구조로 결정한 이유가 궁금하다
오버워치라는 세계는 모두를 환영하는 세계다. 우리는 무료 게임으로 전환하면서 유저들의 진입장벽을 없앴고 이렇게 함으로서 내가 친구와 함께 오버워치를 플레이하고 다른 사람과 플레이를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오버워치는 전략과 팀워크가 중요하고 이게 잘 갖춰졌을 때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앞서 말했듯 이러한 진입장벽을 제거함으로써 더 많은 친구들 더 많은 지인들과 이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덧붙여 모든 콘텐츠가 한번에 제공되지만 콘텐츠를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한 패키지 게임과는 달리 무료 게임은 더 많은 업데이트가 필요하지만 준비가 되는데로 바로 출시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는데 우리는 시즌 기반으로 더 빈번하고 정기적인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PVP에서 다양한 개편이 진행중이다. 최근 베타테스트 피드백은 어떠했는지, 어떤 개선작업이 진행됐나

굉장히 많은 피드백을 받았고 이러한 피드백이 많았던 것 자체에 내부에서도 굉장히 고무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우선 5대5로 바뀐 시스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는데 새로운 시스템에서 유저들이 각 매치, 더 많은 경기에 자신의 플레이가 더욱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 

 

그와 함께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피드백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지원 역할군에 대한 보다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지원 영웅 자체의 플레이가 굉장히 타이트하다고 느껴졌다는 피드백이 많았기에 내부에서도 플레이 동향을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테스트에서도 (젠야타 업데이트와 같이)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조절이 이루어질 수도 있으며 지원 역할에 대한 변동사항은 추후 런칭 시점에서도 계속해서 있을 수 있다. 

 

시즌제 운영 방식 또한 유저들이 새로운 콘텐츠와 새로운 변화에 대한 피드백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는데 이처럼 베타 기간동안 들었던 의견들이 라이브 서비스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이다. 

 

존 스펙터 커머셜 리더

 

콘텐츠 업데이트 주기를 9주로 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한 시즌을 9주 단위로 진행하게 된다. 공휴일이나 몇 가지 요인으로 인해 약간씩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약 2달 간격으로 시즌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버워치2와 관련해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유저들이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느끼고 싶다는 피드백이 많았다. 영웅, 전장, 모드, 스킨, 밸런스 등에 대한 니즈가 있었는데 라이브 서비스 게임으로 게임 서비스가 변경되면서 어떻게 하면 유저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동시에 만족스러운 콘텐츠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팀 구성을 고민했다. 유저의 니즈를 충족하면서 우리가 준비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9주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게임에 새로 추가될 예정인 신화 스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부탁한다. 해당 스킨은 주로 어떤 콘텐츠를 통해 획득이 가능한가? 또한, 신화 스킨의 외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느 수준으로 가능한지도 궁금하다
신화 스킨은 내부에서도 멋지게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아트팀은 항상 뛰어난 스킨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화 스킨은 지금 존재하는 전설스킨보다 더욱 멋진 모습을 가진다. 신화 스킨은 시즌 하나씩 공개될 예정이며 신화 스킨의 주인공은 겐지다. 

 

겐지의 신화 스킨은 굉장히 악마적인 느낌을 가진 사이버펑크풍의 스킨이다. 앞서 예고한대로 스킨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겐지 신화스킨만의 고유한 시각효과 및 파티클 효과를 가지고 있다. 무기 및 색에 대한 외형 선택이 가능하며 궁극기를 사용할 경우 마스크의 일부가 사라지며 굉장히 악마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신화 스킨의 획득 과정은 지금 당장 이야기할 수 없음을 양해바란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정식 출시 직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 

 


 

전작의 경우 신규 영웅 업데이트 주기나 핵 등 불법 프로그램 대응 등에 대해 플레이어들의 불만이 있었다. 오버워치2로 넘어가면서 어떻게 대응 예정인가
업데이트의 경우 무료플레이, 라이브 서비스 모델로 전환하면서 더 많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간 3~4개의 영웅 및 전장,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불법 프로그램은 팀 내부에서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을 할 것이며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내부의 인력을 대폭 늘렸다. 이와 관련된 보다 세부적인 정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베타 출시 이후 이와 관련된 내용을 알려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2023년 Pv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PvE 시스템과 비교해 변경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
전체적인 전략이 변경됐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콘텐츠를 선보임에 있어서 주기적인 간격을 유지하고 최대한 빠른 출시를 원하는 내부의 니즈가 있었고 유저들 역시 더 많은 PVP, PVE를 원하고 있다. 최초 오버워치2의 운영 계획에서는 PVE모드를 별도의 패키지 모델로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무료 플레이로 전환되면서 내부에서 준비한 PVE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2:2 또는 오버워치2 에 적용된 1:2:2 등 역할고정 방식에 대해 불만을 가진 한국 코어 유저가 많다. 한국 유저들의 피드백에 따라 오버워치2 도입과 함께 자유경쟁 모드를 메인 경쟁전 모드로 도입하는 등의 방안은 검토되지 않는지 궁금하다
자유 경쟁 모드는 한국 유저를 포함해 많은 유저들에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것은 UI상에서 자율 경쟁과 역할고정이 동일한 수준의 중요성을 갖도록 표현하는 것에 있으며 경쟁 및 비경쟁 모드 모두 해당된다. 

 

이 과정에서 자율경쟁 같은 경우는 현재  팀 구성, 특히 탱커에 의존하는 팀 구성에서 밸런스적인 문제를 초래한다. 이 부분에 대한 부분을 다음 베타에서 중심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전체적인 밸런스를 잘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영웅을 자주 추가할 계획이고, 더 빠른 밸런싱이 가능해졌다고 했다. 런칭 이후 영웅 밸런싱은 어떤 기조에 따를 것이며, 얼마나 자주 이뤄질지 궁금하다
과거보다 영웅 출시 주기를 빠르게 가져갈 것인데 새로운 영웅을 자주 출시하는 것 만으로도 플레이가 다채로워질 것으로 생각한다. 밸런스 패치 역시 굉장히 자주 있을 것인데 시즌 초에 밸런스 패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주기적으로 할 것이다. 버그나 게임 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중요한 문제는 주기와 상관없이 즉시 대처를 할 것이며 기본적으로 시즌초에 밸런스 패치를 통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매 콘텐츠 업데이트마다 새로운 영웅이 추가될 순 없을 텐데, 일단 몇 명의 영웅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나

10월 5일 출시 기준으로 3명의 신규 영웅이 출시된다. 소전, 정커퀸 및 새로운 지원 영웅이 추가될 예정이다. 지원 영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출시 이후 9주가 지난 시즌2에서는 새로운 돌격 영웅을 출시하려고 준비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일정에 따라 약간씩 변동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연간 3~4개의 영웅이 출시될 예정이다. 

 


 

배틀패스 및 주간 챌린지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보상이 있는가? 오버워치2의 보상 시스템 체계 및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BM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잘 이해하고 있다.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은 현재 시점부터 런칭 전까지 별도의 기회를 마련해 비즈니스 모델 및 세부사항에 대한 것을 한번에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할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답변을 할 수 없지만 출시 전 이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6월 말에 있을 오버워치2의 두번째 베타테스트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할 부분은 무엇인가
이번 베타 때 많은 요소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게임의 안정성, 버그, 서버 퍼포먼스 등 게임의 전반적인 모든 부분을 테스트할 것이다. 정식 출시에 게임을 매끄럽게 서비스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콘텐츠적으로는 신규 영웅 정커퀸, 신규 전장 리우, 시메트라 및 모이라의 변경 등이 예정되어 있다. 5대5 시스템에 유저들이 적응하는 과정을 주의 깊게 볼 것이고 콘솔 유저들이 참여하는 첫 베타인 만큼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신규 영웅 정커 퀸

 

오버워치2 개발 과정에 따라, 또는 정식 출시 후 오버워치 리그가 어떻게 개편될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오버워치 리그에서 5대5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유저 및 프로 유저들이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앞으로 선보일 영웅 및 요소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전체적인 목표는 게임과 오버워치 리그를 동일선상으로 가져가는 것이 목표다. 새로운 콘텐츠를 리그에 적용을 할 때 유저들이 충분히 새로운 영웅이나 맵에 대한 적응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한국 및 전세계의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잘 알고 있다. 서울 다이너스티의 성적 역시 좋은데 팬들의 피드백을 주의깊게 살펴볼 것이다. 

 


 

한국의 오버워치2 유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달라
아론 : 이번 베타 및 정식 출시에 대한 내부의 기대가 많다. 게임 내에서 한국 유저들을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 모든 한국의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존 : 한국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0월 5일 오버워치2가 출시되는데 앞으로도 오버워치 게임을 유저들과 함께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오버워치에 대한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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