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스포츠경기장을 운영하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 2022년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새롭게 출범한 GES 통합 브랜드 대회인 'GES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와 'GES 직장인 e스포츠'의 1차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진행된 'GES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 1차' 와 'GES 직장인 e스포츠 대회 1차' 대회는 e스포츠 허브도시 광주에서 'Light of Gwangju, Light of esports'라는 슬로건으로 광주 통합 브랜드(광주 이스포츠 시리즈 'GES')를 런칭한 이후 진행한 대회로, 지역 주민들과 전국 e스포츠 팬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GES 광주이스포츠시리즈'의 1차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온,오프라인 대회로 진행됐다. 대중에게 관심도가 높은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2개 종목을 선정하여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로 구성됐다. 8월 6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8월 13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 본선을 진행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SSU팀이 챔피언에 등극하여 300만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2위는 Shadow IBJ, 3위는 CTU Pathos팀이 차지하며 각각 15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또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종목에서는 한승철(22) 선수가 챔피언에 등극하며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2위에는 정태화(24) 선수, 3위에는 지원우(24) 선수가 이름을 올리며 각각 15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GES 직장인 이스포츠' 1차대회는 광주 지역 직장인들이 참여하여, 지역 e스포츠 기반 조성에 앞장섰다. 대한민국 e스포츠 역사의 시작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종목으로 진행됐다. 8월 12일 진행된 온라인 예선은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문화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4팀이 치열한 접전 속에 본선에 진출했다.
8월 19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본선 경기는 시청자와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e스포츠 레전드 중계진인 전용준 캐스터와 박태민 해설을 섭외하여 'GES 직장인 e스포츠' 1차 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팀 '광주도시철도'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챔피언에 등극하며 상금 300만원을 확보했고, 아쉽게 결승에서 패배한 팀 '김대중컨벤션센터'는 100만원의 상금을 확보하며 마무리됐다.
GES 통합 브랜드의 8월 마지막 일정은 대학리그 전국 결선이다. 8월 27일과 28일에 진행되는 대학리그 전국 결선은 오후 2시부터 광주e스포츠경기장 공식 유튜브 및 한국이스포츠협회 채널(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TV, 트위치TV)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27일 광주글로벌게임센터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이스포츠 대회 무료관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될 계획이라 밝혔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탁용석 원장은 “9월에도 PC클럽 마스터즈, 에이스페어 등 광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많은 이스포츠 대회 및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