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도리코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편의기능을 내세운 고성능 디지털 A3 흑백 복합기 신제품 'N800 시리즈(N800/N801/N802/N803)'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한 A3 흑백 복합기 N800 시리즈는 사용자 중심의 세심한 설계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하여 복잡한 사무환경에서도 업무 효율성을 대폭 높인다.
N800 시리즈는 분당 최대 45/55/65/75매의 출력속도를 지원하는 제품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256GB의 고속 SSD(Solid State Drive)를 탑재해 빠른 읽기/쓰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존 HDD(Hard Disk Drive) 제품보다 소음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새로운 고속 자동 급지 장치(Automatic Document Feeder, ADF)는2개의 렌즈를 통해 한 번에 양면을 스캔하여 기존 ADF 보다 2배 빠른 스캔 생산성을 보여준다. 더불어 ADF 스캔 이미지의 기울기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전자식 보정 기능이 있어 이미지 스캔 작업 시 오차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이용자의 사용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인터페이스에는 10.1 인치의 대형 컬러 LCD 패널을 적용하였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패널의 각도를 최대 90°까지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데이터 전송, 출력, 오류 등 기기 상태 확인에 이용되는 LED 램프의 경우 반사식 노출 방식으로 은은하게 표현하여 심미적 기능도 더하였다.
또한 웹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설계된 심플한 디자인의 GUI(Graphical User Interface)를 탑재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작업 환경에 따라 총 3가지의 사용자 화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메시지 알림창과 용지 설정화면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N800 시리즈의 피니셔는 다양하고 폭 넓은 옵션을 보유해 필요에 따라 스테이플, 접지, 중철 등 다양한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다. 매수가 적은 문서의 스테이플 작업 시, 스테이플 심의 끝을 적정 길이로 잘라 심이 겹쳐지거나 휘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도 있으며, 스테이플의 잔여량도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지 대응력이 향상되어 두꺼운 용지(91g/m2 ~ 105g/m2) 출력 시에도 일반 용지와 동일한 속도로 출력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엽서나 봉투를 출력하는 경우에 수동으로 급지할 필요 없이 1단 급지대에서 기존보다 더 많은 매수(엽서 최대 200매, 봉투 최대 70매)를 편리하게 출력할 수 있다. 또한 복합기 본체에 토너를 넣으면 자동으로 셔터가 열리는 이중 셔터 방식을 사용해 번거로운 토너 흘림을 최소화했다.
신도리코는 다양한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출력, 복사, 스캔 등의 기능과 안정적인 출력 품질을 제공함을 물론, 자체 개발 능력을 갖춘 솔루션으로 다양한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정성을 갖춘 오피스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따라 맞춤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N800 시리즈의 기종에도 적용해, 여러 위협들로부터 자사의 주요한 정보들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신도리코가 이번에 선보이는N800 시리즈는 다양한 업무환경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디지털 복합기로서 출력, 복사, 스캔 등 대부분의 오피스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며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합리적 사용자에게 최적의 오피스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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