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émon GO' 한국 첫 사파리 존 행사 고양서 개최, 전국 트레이너 총집결

등록일 2022년09월25일 15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Niantic.inc(나이언틱)의 리얼 월드 AR 게임 'Pokémon GO' 라이브 이벤트인 '사파리 존: 고양'이 23일 시작되어 국내 포켓몬 트레이너들의 호응 속에 행사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첫날 평일임에도 많은 트레이너들이 행사장을 찾은 데 이어 주말에는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플레이어가 크게 증가했다. 전국에서 모인 트레이너들로 사파리 존은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Pokémon GO' 커뮤니티의 유대감을 형성했다.

 



 

트레이너들은 친구와 포켓몬을 교환하거나, 사파리 존에서 잡은 포켓몬으로만 대결할 수 있는 고양 캐치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겼다. 매시 정각 만남의 광장 무대에서는 귀여운 피카츄 등장하는 '피카츄그리팅' 행사 등 나이언틱이 마련한 행사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현장을 찾은 트레이너들은 앞다퉈 재미있는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사파리 존’ 행사로, 플레이어들에게 고양시의 문화 유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경험이자 고양시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전체가 포켓몬 테마로 장식됐으며, 팀 라운지, 배틀 에리어, 트레이드 존 등 수많은 트레이너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고양시의 대표적인 상징인 '꽃' 모습의 '플라베베(파란 꽃)'을 비롯해 A, N, G, O, Y 모양의 '안농' 등 다양한 포켓몬이 등장해 포켓몬 트레이너들의 수집욕을 자극했다.

 

나이언틱 측은 이번 행사로 한국 트레이너들의 열기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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