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 다날 계열사 제프와 업무 협약 “메타버스뱅크 1호점 입점”

등록일 2022년10월14일 09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대표 김지환)이 다날의 계열사 ‘제프(대표 노경탁)’와 블록체인 생태계 및 메타버스 협력 관련 협약(MOU)를 맺고,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에 콘텐츠 확대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프월드 내 네오핀 지갑연결 ▲제프월드 내 웹3.0 금융인프라 관련 협업 ▲상호 플랫폼의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 지원 및 디지털 자산 사업화 등 전반적인 업무협력 등 다방면으로 사업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제프월드에 네오핀이 메타버스뱅크 1호점으로 입점한다. 제프월드 사용자들은 메타버스에서 네오핀이 제공하는 스테이킹, 일드파밍, 스왑 등 블록체인에 특화된 다양한 디파이 상품을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제프월드는 유저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신개념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사업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가진 네오핀과의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 제프월드는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프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멤버스, 도미노피자, 에스알, 조이시티, 이브릿지, NFT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의 선두기업들과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현실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은 스테이킹, 일드파밍, 스왑 등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를 중심으로 P2E(Play to Earn), S2E(Service to Earn), NFT 등으로 생태계를 연결 및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웹 3.0, 멀티체인, NFT, 런치패드 등 4대 키워드 중심의 하반기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100조 디파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 NFT 지갑 기능 추가 및 파트너사 모집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NFT 사업 강화에도 나섰다.

 

네오핀의 모기업인 네오플라이는 네오위즈홀딩스의 자회사다. 지난 2018년부터 노드 운영을 시작했으며 클레이튼 거버넌스 위원회 활동, 2019년부터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엔블록스’ 운영 등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탄탄한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네오핀 김지환 대표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인 네오핀에서 제프월드는 메타버스의 중요한 한 축이 될 것"이라며 "제프월드 내 메타버스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네오핀 생태계 확장은 물론 글로벌 공략에도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프 노경탁 대표는 “제프월드의 탄탄하고 안정적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네오핀과 협력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용자들이 현실과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메타버스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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