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최고 매출 4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한 장수 모바일게임 ‘삼국지 전략판’을 서비스하는 쿠카게임즈가 코에이 테크모에서 개발한 '삼국지' 35주년 기념 모바일 SLG ‘삼국지 패도’를 오늘(20일) 정식으로 출시했다.

19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삼국지 패도’는 코에이 테크모 삼국지 35주년 대작으로, 게임 개발 장인정신을 통해 완성된 신작 삼국지 게임이다. 다양한 키워드로 이미 첫 공개 당시부터 화제가 되면서 사전예약 50만 명 조기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

코에이 삼국지 35주년 대작 '삼국지 패도'

‘삼국지 패도’는 35년이라는 시간을 들어 빚어낸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의 역작이다. 1985년 코에이 테크모가 발매한 PC판 삼국지1이 세간을 뒤흔들고, 최신작인 삼국지 14가 출시되기까지 코에이 테크모는 항상 고퀄리티의 게임을 발매하며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제 코에이 테크모는 삼국지 35주년 정통성을 지닌 대작 ‘삼국지 패도’를 시장에 선보인다.

"다 패도 돼", '삼국지 패도' 홍보 모델 마동석

'삼국지 패도'의 홍보 모델에는 배우 마동석이 선정됐다. 영화 '부산행', '범죄도시', '악인전', '이터널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은 배우 마동석은 게임의 타이틀과 걸맞는 위압감을 풍긴다. 마동석은 ‘천하를 한 손에 손쉽게 휘어잡는 패주의 모습’을 연기하며 가슴 한 구석에 끓는 피와 추억을 자극한다.

빠른 포위와 통쾌한 공성전
드넓은 전장에서 대규모 인원이 즐기는 ‘삼국지 패도’의 가장 큰 매력은 공성전에 있다. 플레이 타임은 15분여 정도로 짧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빠른 포위와 무수한 전략이 펼쳐지는 통쾌한 공성전의 재미를 언제 어느때나 24시간 즐길 수 있다.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
‘삼국지 패도’는 직관적인 게임플레이, 전투의 본질적인 즐거움에 집중했다. 자동 사냥을 통해 유저의 피로도와 무의미한 플레이 시간을 줄이고, 게임의 코어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수 육성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장수 획득 허들과 육성의 부담도 최소화했다.

3D로 구현된 삼국시대 공성전
이 게임에서는 여러 부대가 함께 출격하는 삼국시대의 공성전을 구현했다. 자유롭게 볼 수 있는 3D 화면을 통해 몸으로 와닿는 진짜 같은 대형 전장에서 이용자는 짜릿한 전투를 느껴볼 수 있다. 함께 협력하는 단체 전투에서는 유저 개개인이 더 많은 전술을 조합하여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실시간 전투를 통해 반전의 승리까지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출시를 기념한 '천만 보옥 쟁탈전' 이벤트 진행 중
쿠카 게임즈는 ‘삼국지 패도’의 정식 출시와 함께 천만 무료 보옥이 걸린 ‘천만 보옥 쟁탈전’을 시작했다. 금일(20일)부터 시즌1이 종료될 때까지 모든 이용자가 군단 단위로 자동 참여하는 콘텐츠로 낙양을 점령한 시간을 기준으로 1위부터 10위까지 기록한 이용자에게는 총보상 천만 무료 보옥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