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쓰리게임즈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해 엔엑스아이오(NXI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엑스쓰리게임즈는 2017년 설립된 게임 전문 개발사로, 2019년 글로벌 시장에 ‘로한M’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뛰어난 게임 개발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 중인 글로벌 MMORPG ‘아바타라(AVATARA)’에 녹스(NOX) 플랫폼을 도입하고, 긴밀한 협업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지난 6월 ‘프로젝트 아바타라’로 공개됐던 ‘아바타라’는 블록체인 P2E(Play to Earn) MMORPG를 지향, 아바타 NFT(Non-Fungible Token)를 수집 및 발행하며 한정된 자원을 두고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녹스(NOX) 토큰은 게임 내에서 활용될 아바타 NFT 민팅에 사용될 예정이며, 추후 토큰의 기능을 활용한 DAO 시스템을 통해 업데이트 정책 투표 등 의사결정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엑스쓰리게임즈 이규호 사업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완성된 블록체인 게임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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