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DeNA)가 2023년 1월 4일로 예정된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을 기념해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슬램덩크'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게임 슬램덩크는 2020년 7월 한국에 정식 출시된 스포츠게임으로 90년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슬램덩크'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원작의 인기 캐릭터들의 특징을 반영한 스킬이 호평받았으며, 간단한 조작만으로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월 4일 개봉 예정인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일본 굴지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에서 3D로 2D 느낌을 살리는 스타일로 제작됐다.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며, 토에이 세키 히로미 프로듀서는 기자와 만나 '더 퍼스트 슬램덩크' 프로젝트에 대해 "이노우에씨가 구현하고 싶은 것을 우리 토에이 제작진이 도와서 구현하는 형태로 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영화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담았다. 일본에서는 12월 3일 개봉해, 개봉 후 첫 주말 이틀 만에 84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롱런중이다.
디엔에이에서는 영화 개봉을 기념해 먼저 극장판 예고편 SNS 공유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중이다. 극장판 예고편 링크를 개인 SNS에 게재하고 공식카페 게시물에 인증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인 2매씩 예매권 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마감이 임박한 이벤트이다.
영화 개봉 기념 인게임 미션은 28일부터 시작되어 2023년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유저들이 인게임 미션에서 지급하는 '달력'을 모아 '칭호-스크린 스타'로 교환하고 공식카페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을 지급한다.
영화 개봉일인 2023년 1월 4일에는 특별 공용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영화 개봉일부터 2023년 1월 31일 사이에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인게임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보고 인증한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월 4일부터 31일 사이에 영화를 관람하고 예매권 등을 공식카페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프로필, 각오 뽑기팩 등 인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한편 용산 아이파크몰 CGV와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점에는 '모바일게임 슬램덩크' 다운르도 QR 코드가 삽입된 포토존이 운영되고 있다. 2023년 1월 11일까지 운영되는 포토존에서 '슬램덩크'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으며 게임도 내려받을 수 있는 구성. 신작 애니메이션 개봉과 함께 '모바일게임 슬램덩크'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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