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5 "지스타 너무 인상적, 올해도 참가하고 싶다”

등록일 2012년03월30일 12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레드 5 코리아(지사장 이우영)는 팀 기반 온라인 액션 슈팅 게임 ‘파이어폴’의 2012년 행사 계획을 소개하는 영상을 금일(30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레드 5 스튜디오의 커뮤니티 매니저 맷 드월드(Matt Dewald)와 e스포츠 매니저 모건 로마인(Morgan Romine)이 올 해 파이어폴의 행사 계획과 토너먼트 활성화 계획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맷과 모건은 게이머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게임을 게이머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자 목표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레드 5 스튜디오는 이미 지난 3월 9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됐던 영화, 음악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에 참가해 오픈 월드가 추가된 새로운 버전을 공개해 북미 게이머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각각 파이어폴의 영웅 캐릭터 ‘타이폰(Typhon)’과 ‘모닝스타(Mourningstar)’로 활동하게 된 리 레허먼(Lee Reherman)과 크리스탈 그라지아노(Crystal Graziano)가 SXSW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갖고 스티브 왕(Steve Wang)이 특별 제작한 ‘배틀프레임’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후 4월 초에는 팍스 이스트(PAX East 2012)에 참가해 오픈 월드와 관련한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며, 8월에는 독일의 게임스컴(Gamescom 2012)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시애틀에서 열리는 팍스 프라임(PAX Prime 2012)에서는 주요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혀 여운을 남겼다.

또한 작년 지스타에서 레드 5 스튜디오의 개발자들이 한국의 게이머들과의 대결을 펼쳤던 것에 대해 인상적이었다며 향후로도 이같은 방향으로 커뮤니티와 e스포츠의 활성화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플레이어들에게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베타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레드 5 스튜디오 및 ‘파이어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www.firefal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신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irefallkr)과 트위터(www.twitter.com/red5korea)를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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