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서비스하는 ‘삼국블레이드’가 중국 넷이즈와 체결한 퍼블리싱 계약을 해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양사는 지난 2017년 6월 20일, ‘삼국블레이드’의 홍콩, 마카오, 타이완 지역을 제외하는 중국 전역에 서비스를 하기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계약 체결 이후 유료 서비스(정식)가 지연되면서 한차례 계약을 유보시켰으며 약속된 계약기간 종료일인 2023년 6월 19일을 불과 약 한 달여 앞두고 공시됐다. 사유는 계약상대방의 요청에 따른 계약해지.
삼국블레이드는 ‘블레이드’ IP의 장점을 삼국지에 담은 액션 RPG로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올해 초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업데이트를 선보이면서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지난 4일, 스튜디오리코와 네이버웹툰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해 ‘일렉시드’ IP를 활용한 수집형 액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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