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스튜디오-한국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애저 오픈 AI 서비스' 활용 협력

등록일 2023년07월24일 10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통한 게임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빅게임스튜디오는 게임 내 가상의 버디 시스템(또는 캐릭터)을 구현하여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임과 동시에 Retention rate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최재영 빅게임스튜디오 대표, 고광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부문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빅게임스튜디오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데이터 분석, 기계 학습, 인공 지능(AI),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솔루션과 같은 특정 영역에서 잠재적인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인기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RPG로 3D 카툰렌더링 기법으로 구현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전략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턴제 전투를 고퀄리티 스킬 연출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준비중에 있어 게임 이용자에게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빅게임스튜디오 최재영 대표는 “애저 오픈AI 기술로 인하여 게임 업계는 과거에 상상할 수 없었던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게임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고광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부문장은 “애저를 기반으로 빅게임스튜디오 블랙클로버 게임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을 통해 빅게임스튜디오의 다양한 게임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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