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는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 'GC PRO'가 'IDEA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 상으로 독일 레드닷, iF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최고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GC PRO는 사용자의 앉음을 관찰하여 문제점을 발견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를 통해 제작돼 게이머에게 최상의 게임 퍼포먼스와 게이밍 무드를 선사한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GC PRO는 게이머의 제대로 된 '앉음'을 위해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 프로 선수들과 4년 동안 협업하여 개발한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다. 게이밍 시 앉는 행태부터 디테일한 요소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프로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는 등 게이머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심도있게 고민해 기존 게이밍 의자와는 차별화된 스포츠 기어로서의 의자를 완성했다.
인간공학적인 기능을 갖춘 GC PRO는 게이머의 자세를 지지해 높은 게임 몰입감을 선사하고 정교한 플레잉을 지원한다. 유격을 최소화한 게이밍 틸트는 등판을 단단히 고정시켜 빠른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등판은 게이밍 시 상체를 고정하고 팔과 어깨를 자유롭게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맞춰 상단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를 갖췄으며, 각도는 90도에서 최대 120도까지 5단계로 설정할 수 있어 원하는 등판 젖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폭이 넓은 윙 타입의 헤드레스트는 게이머의 후방 시야를 차단시켜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넓고 평평한 팔걸이는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게이밍 컨트롤을 지원하며, 총 9단계까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게이머의 자세에 맞는 정교한 세팅이 가능하다. 팔걸이에 폭포처럼 자연스럽게 흐르는 곡면의 워터폴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적인 자세로 모바일 게이밍을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특히 GC PRO는 게이머가 장시간 의자에 앉아 게임에 집중해도 쾌적한 착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동차 카시트에서 영감을 얻은 쿨링시트를 탑재해 최적화된 게임 플레이 환경을 만들어준다. 등판 뒷면에는 4가지 컬러 연출이 가능한 스타 라이트라는 명칭의 LED 조명을 적용해 게이밍 셋업까지 고려했다.
시디즈 브랜드 담당자는 “GC PRO는 제대로 된 게이밍 의자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최상의게임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게이밍 의자”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목적과 상황에 맞는 '시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간공학적 디자인의 의자를 다양하게 개발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디즈는 한국 e스포츠협회 및 국내 e스포츠 팀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가대표 게이밍 의자로서 'GC PRO'를 제공해 프로 선수들의 우수한 게임 퍼포먼스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 개최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응원하고 선수들이 경기에서 최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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