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지난 해 '메이플스토리'의 불법 사설서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응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약 1년 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
넥슨은 2022년부터 약 23건의 불법 사설서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29명의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 및 개발자를 검거하였고 각 수사건에 대해 징역 선고, 사회봉사 및 추징금도 선고되고 있다.
실제로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 중 일부는 게임산업법, 저작권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받기도 했다.
넥슨은 공지를 통해 “공식 클라이언트를 허가 없이 변조/배포하여 등으로 불리는 불법 사설서버를 운영하고, 개발하는 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이며, 위와 같은 불법 사설서버를 홍보 또는 후원하거나 테스트에 도움을 주는 행위는 개발자로 간주될 수 있다”라고 가벼운 마음으로 불법 사설서버를 홍보하는 유저들에게 경고했다.
특히 넥슨은 지금처럼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와 개발자에 대한 법적대응 조치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이용자, 후원자, 테스터 등에게도 보다 적극적인 제재와 대응 조치를 강화할 것임을 예고했다.
아울러 많은 수의 불법 사설서버는 이용자의 PC보안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포함되어 있어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넥슨은 강조했다.
한편 메이플스토리의 불법 사설서버 대응조치에 대해 김창섭 디렉터는 "메이플스토리 불법 사설서버 대응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안정적인 게임환경 제공을 위해 불법 사설서버에 대한 법적 대응조치를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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