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게임즈(대표 이형백)는 모바일 MMORPG ‘카발 모바일’의 북미와 브라질, 그리고 유럽 서비스를 동시에 런칭했다고 31일 밝혔다.
카발 모바일은 이스트게임즈의 대표작 ‘카발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국내 오픈 이후 태국 및 필리핀에 잇따라 출시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태국은 오픈 당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IP 파워를 입증했고, 매출 순위 3위에도 오르는 등 흥행을 증명한 바 있다.
이스트게임즈 측은 이번 카발 모바일 북미 서비스 오픈에 대해 ‘자동 전투’, ‘자동 퀘스트’, ‘자동 던전 기능’ 등 유저 편의성 향상 및 현지화에 초점을 두었다며, 미대륙은 물론 유럽 시장에서도 카발 모바일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이스트게임즈는 유저와의 소통도 활발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카발 모바일 공식 디스코드,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운영해 게임 정보와 이벤트 관련 소식을 빠르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카발 모바일 북미 서비스는 관계회사인 ESTsoft Inc.에서 담당한다. ESTsoft Inc.는 카발 온라인을 2010년부터 서비스해 온 베테랑 퍼블리셔로 카발 IP에 대한 이해가 풍부해 최적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브라질 게임 유저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10월 개최 예정인 BGS(Brasil Game Show)에서 부스를 열고 카발 쇼케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로써 이스트게임즈는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에서 카발 모바일의 상품성을 강화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22일 부터 카발 모바일 신규 서버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선보일 신규 서버에는 시아유니버스와 협업해 크리에이터 후원코드 시스템을 탑재했고, 다양한 보상 강화로 캐릭터 성장과 화려한 액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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