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라시코' 만큼 짜릿하다, 프풋 인비테이셔널 8강 시작

등록일 2012년05월04일 15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JCE(대표 송인수, www.jceworld.com)의 인기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온라인 리그 초청전 ‘<프리스타일 풋볼> 인비테이셔널’ 8강 토너먼트의 막이 올랐다.

3일 치러진 <프리스타일 풋볼> 인비테이셔널 8강 A조 첫 경기는 중부리그의 ‘나는 전설이다, Outsider’, 서부리그의 ‘조커, KICK’ 의 준결승을 향한 치열한 접전의 연속이었다.

중부리그의 양대 산맥 ‘나는전설이다’와 ‘Outsider’가 붙은 첫 경기는 탐색전으로 조용했던 전반전과 다르게 후반에는 양팀 합쳐 무려 7골이 터지는 시원한 골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폭풍처럼 5골을 쏟아낸 ‘나는전설이다’는 ‘Outsider’를 상대로 먼저 1승을 챙겼다.

서부 리그의 ‘조커’와 ‘KICK’이 만난 두 번째 경기는 서로 대등한 실력을 보여주며 1-2로 ‘KICK’이 승리를 거뒀다.

8강 A조 토너먼트 최고의 박빙은 수비축구의 진수를 보여준 ‘KICK’과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는 ‘나는전설이다’가 맞붙은 승자전이었다. 닥공의 ‘나는전설이다’를 맞이하여 그 어느 때 보다도 두터운 쳘벽 수비를 보여준 ‘KICK’은 전후반 0-0 무승부로 마치며, 승부차기에 돌입하였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준 ‘나는전설이다’는 3골을 막는 놀라운 선방으로 4강, 준결승 행 첫 티켓을 거머쥐었다.

승자전을 통해 모든 기력을 소진한 ‘KICK’은 최종전에서 다시 ‘조커’를 만났지만, 16강부터 항상 최종전까지 펼치는 피 말리는 승부 끝 승리를 쟁취한 오뚝이 ‘조커’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지고 말았다.

한편 8강 첫 진출 팀으로 확정되며 큰 기대를 모았던 ‘Outsider’는 공격 실패 이후 여러 번 상대의 역습을 허용하며 아쉽게 8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시원한 골 퍼레이드부터 공격 vs 수비의 팽팽한 ‘창과 방패’의 대결까지 보여준 <프리스타일 풋볼> 8강 A조 토너먼트는 중부리그의 ‘나는전설이다’와 서부리그의 ‘조커’가 4강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두 팀은 오는 10일 치러지는 8강 B조 토너먼트 승자 2명과 준결승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프리스타일 풋볼> 인비테이셔널 8강 경기는 곰TV ‘프리스타일 스포츠’ 전용 채널(http://ch.gomtv.com/4556) 및 곰TV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지난 경기는 모두 <프리스타일 풋볼> 공식 홈페이지(http://fsf.joycity.com)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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