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오늘(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자사 판교 사옥 1층 아트홀에서 'P의 거짓' 팬아트 전시회를 선보인다.
네오위즈는 게임의 출시 및 팬아트 전시회에 앞서,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P의 거짓'을 주제로 한 팬아트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서는 ▲창의성 ▲제출 기준 가이드를 준수 ▲'P의 거짓'과의 연관성 등 크게 세 가지 작품 선정 방식을 기준으로 1차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아트 디렉터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작들이 가려졌다.
선정된 10개 작품을 그린 참가자에게는 아트 디렉터의 사인이 들어간 '피의 거짓' 특별 티셔츠, 담요와 장패드 그리고 포토 카드 등으로 구성된 'P의 거짓' 굿즈 세트, 수상작 포스터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최종 선정작 10종은 'P의 거짓' 스팀 페이지 공지를 통해 10월 11일 별도로 발표되었으며, 오늘(27일)부터는 네오위즈 판교 사옥 1층 아트홀에서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됐다.
한편, 'P의 거짓'은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액션 RPG다. 유명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 동화로 재해석한 스토리, '소울라이크' 특유의 도전적인 난이도와 차별화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 뛰어난 최적화와 비주얼 등이 호평을 받으면서 출시 후 한 달 만에 글로벌 패키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11월 15일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대상 외에도 기술창작상의 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과 인기게임상, 우수개발자상까지 총 6관왕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외에도 닉스 게임 어워즈 '올해의 최고의 RPG'에 선정되었으며, '더 게임 어워드 2023' 최고의 RPG 및 최고의 아트 디렉션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해외에서도 그 게임성과 개발력을 인정 받았다.
라운드8 스튜디오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전투 밸런스를 조정하고 편의 기능도 개선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Feel' 등 게임의 분위기를 살린 70곡의 음원을 담은 OST도 발매했다. 더불어 라운드8 스튜디오는 'P의 거짓'의 성공에 힘입어 차기작 및 DLC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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