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게임즈와 개발사 아방가든(Avantgarden)은 8일, '브라더스: 두 아들 이야기 리메이크(Brothers: A Tale Of Two Sons Remake)'를 발표했다. 브라더스: 두 아들 이야기 리메이크는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2013년 명작을 애정을 담아 재탄생시킨 게임이다.
원작 게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셉 파레스(Josef Fares)가 지지하는 브라더스: 두 아들 이야기 리메이크는 죽어가는 아버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나이아와 나이이 형제의 가슴 뭉클한 여정을 원작에 충실하게 재현하였다.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이 형제의 여정은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가장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위해 모든 단계를 처음부터 다시 제작하는 공정을 거쳤다. 또한 본래의 싱글플레이어 경험에 로컬 협동 모드가 추가되어 두 명의 플레이어가 각각 형제의 행동을 제어할 수 있다.
원작 게임의 제작자 조셉 파레스는 "브라더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아방가든은 새로운 세대가 이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훌륭한 작업을 해냈다."라고 더했다.
BAFTA의 게임 혁신상, D.I.C.E 어워드의 올해의 다운로드 게임상, VGA 최고의 Xbox 게임상 등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브라더스: 두 아들 이야기는 지난 10년 간 가장 영향력 있는 게임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다.
브라더스: 두 아들 이야기 리메이크는 2024년 2월 29일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에픽 게임 스토어, GOG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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