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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자회사 엔트리브, 게임서비스 종료 등 법인 정리 절차 진행

2024년01월04일 14시25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팡야’, ‘프로야구 매니저’, ‘트릭스터’ 등을 개발 및 서비스했던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법인 정리 절차를 밟게됐다.

 

엔트리브는 오는 2월 15일자로 법인을 정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엔트리브가 개발한 ‘트릭스터M’과 ‘프로야구H3’ 등의 서비스가 종료되고 현재 직원 전원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2월 엔씨소프트가 지분 76%를 인수하며 자회사가 된 엔트리브는 자사가 보유한 IP 및 오랜 야구게임 개발 노하우를 활용한 신작들을 꾸준히 선보였지만 예상 외로 시장에서 빛을 발하지 못하며 장기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의 모회사인 엔씨소프트의 관계자는 이번 법인 정리 결정에 대해 “최근 경영 환경 등을 감안해 엔트리브소프트 게임 서비스 종료와 법인 정리를 결정했다. 미래 도약을 목표로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불가피한 결정이다”라며 “서비스 종료까지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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