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에서 네트워크 및 엣지 AI, 인텔® 코어™ 울트라(Intel® Core™ Ultra) 프로세서, AI PC 등을 포괄하는 새로운 플랫폼, 솔루션 및 서비스를 발표했다.
기술 발전이 경쟁력 유지에 필수가 된 시대, 인텔은 고객 및 파트너, 광범위한 생태계에 AI 및 내장형 자동화 기회를 활용해 TCO(총 소유 비용) 및 운영 효율성을 확장하고 새로운 혁신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늘 발표를 통해 인텔은 업계가 5G, 엣지 및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와 투자를 더욱 고도화하고 수익화 하며 ‘AI 에브리웨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인텔은 10년 이상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현재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고정된 기능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9만 회 이상 실제 배포를 통해 엣지 단에서의 성공을 이끌어 왔다.
인텔 네트워크 및 엣지 그룹 총괄인 사친 카티(Sachin Katti) 부사장은 “인텔은 네트워크, 엣지, 기업 전반에 걸쳐 파트너와 고객이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고 엣지에서 새로운 서비스로 수익을 창출하며 ‘AI 에브리웨어’전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을 제공하고 있다”며 “인텔의 네트워크 및 엣지 최적화 SOC 전략은 네트워킹, AI 및 vRAN 워크로드를 위해 범용 컴퓨팅 및 가속기를 통합하는 것이다. 인텔은 오늘 5G vRAN을 위한 시장 선도적인 차세대 제품인 시에라 포레스트와그래나이트 래피드-D가 포함된 5G vRAN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인텔, 내장 AI 가속기 활용해 첨단 네트워크 혁신 선도
지난 해 발표된 인텔® vRAN 부스트를 탑재한 4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Intel® vRAN Boost, 코드명 사파이어 래피즈 EE)는 vRAN(가상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 워크로드에서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의 용량3을 제공한다. 용량이 증가되면 사업자는 시스템 복잡성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외부 가속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vRAN 컴퓨팅 전력 소비를 추가로 20% 절감4하면서 셀 사이트나 구독자 수를 2배로 증가시킬 수 있다.
vRAN 비용과 전력 소비를 낮추면서 글로벌 규모로 제공함으로써 vRAN 리더십을 확대한 인텔은 최신 세대의 P-코어를 갖춘 미래형 제온 프로세서 그래나이트 래피즈-D(Granite Rapids-D)를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한 미래형 프로세서는 향상된 vRAN용 인텔 AVX와 통합된 인텔 vRAN 부스트 가속화를 기타 아키텍처 및 기능 향상과 함께 활용하여 성능과 전력 효율성 면에서 뛰어난 이점을 제공한다. 현재는 실리콘을 샘플링하는 단계이다. 삼성이 수원에 위치한 연구 개발 랩에서 검증을 실시했으며, 에릭슨(Ericsson)이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에릭슨-인텔 합동 연구소에서 시연했다. 이러한 성과는 제품 출시 시 세대 간 소프트웨어 이식성이 용이하고 생태계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뜻한다. 인텔은 또한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 레노버(Lenovo), 마브니(Mavenir), 레드햇(Red Hat), 윈드 리버(Wind River) 및 기타 주요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하여 시장 준비성을 보장하고 있다. 그래나이트 래피즈-D는 2024년 그래나이트 래피즈 서버 CPU 출시에 이어 2025년 출시될 예정이다.
AI는 진화하는 vRAN 환경에서 통신사업자가 리소스 성능, 효율성 및 지능형 관리를 최적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통신사업자와 개발자가 기존 네트워크 공간의 범용 서버에서 vRAN 사용 사례용 AI 모델을 구축, 교육, 최적화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인텔은 파트너 선별을 위한 인텔® vRAN AI 개발 키트를 조기에 가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4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의 내장 AI 가속, 전원 관리 및 향상된 원격 측정 기능이 결합됨으로써, 인텔 AI 최적화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및 도구를 기반으로 구축된 개발 키트의 최적화된 AI 모델은 통신사업자가 네트워크를 동적으로 재구성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인프라에서 더 많은 가치를 추출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지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인텔은 AT&T, 도이체 텔레콤(Deutsche Telekom), SK 텔레콤 및 보다폰(Vodafone)과 협력하여 RAN에 AI의 강점들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5G 코어 성능 및 전력 절감 혁신
인텔 아키텍처는 전 세계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 핵심 네트워크의 백본이며, 대부분의 가상화된 네트워크 서버는 인텔 CPU에서 실행된다. 통신사, 장비 제조업체 및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들이 주로 선택하는 인텔 제온 플랫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생태계를 통해 제공되는 뛰어난 TCO 및 포괄적인 전력 관리를 통해 5G 코어 성능의 상용 배포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통신사업자용으로 선보인 차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시에라 포레스트(Sierra Forest)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이며, 단일 칩에 최대 288개의 효율적인 코어(E-core)를 제공함으로써 인텔의 CPU 로드맵을 확장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코어 성능과 전력 절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성능이 있어 5G 코어 워크로드에 적합하다. 인텔의 최신 E-코어 기술 활용해 통신 사업자는 에너지와 비용 절감 효과를 경험할 수 있고, 랙당 성능을 2.7배 향상1시키며 5G 코어 워크로드에서 업계 최고의 랙당 성능을 달성할 수 있다.
BT 그룹, 델 테크놀로지스, 에릭슨, HPE, KDDI, 레노버, SK텔레콤을 포함한 통신사 및 에코시스템 파트너들은 와트당 성능, 코어 밀도 및 처리량에 최적화된 이 혁신적인 차세대 플랫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추가적인 전력 절감 및 에너지 효율성을 위해 인텔은 5G 코어용 인텔® 인프라스트럭처 파워 매니저(Intel® Infrastructure Power Manager) 소프트웨어의 광범위한 가용성과 업계 채택을 발표했으며, 카사 시스템즈(Casa Systems), NEC, 노키아, 삼성이 2024년에 제공할 계획이다. 인텔 인프라스트럭처 파워 매니저를 통해 통신 사업자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에 내장된 원격 측정 기능을 활용하여 주요 통신 성능 메트릭6을 유지하면서 CPU 전력을 평균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여러 통신사업자가 탄소 및 TCO 절감을 위한 테스트를 모색하고 있다.
AI 및 엣지 솔루션 확장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
엣지에서 기업은 새로운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혁신하면서 효율성을 높이고 출시 시간을 단축하기를 원하고 있다. 기업들은 향상된 고객 경험 달성, 가격 경쟁력 유지 및 자동화를 통한 운영 확장, 인력 부족 영향 감소 등을 위해 엣지에서 생성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엣지 AI에 유래없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인텔은 고객이 엣지 AI 기회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10년2 동안 판매된 2억 개 이상의 프로세서에 걸친 규모로 현재 9만 개 이상의 엣지 배포에서 얻은 심층적인 전문 지식과 광범위한 설치 기반을 활용하고 있다.
새롭게 발표된 인텔의 엣지 플랫폼(Edge Platform)은 TCO 절감과 제로 터치를 위한 이기종 구성 요소 지원,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의 정책 기반 관리, 단일 창을 통해 엣지 노드 전체에 걸친 AI 등 고유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오픈비노 (OpenVINO) 추론이 포함된 AI 런타임이 내장되어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위한 인프라 소프트웨어 내에서 실시간 AI 추론 최적화 및 동적 워크로드 배치가 가능하다.
인텔 이노베이션 2023에서 코드명 프로젝트 스트라타(Project Strata)로 처음 소개된 솔루션에서 발전된 버전인 인텔 엣지 플랫폼은 이번 분기 말에 일반 출시될 예정이며, 일부 파트너와 최종 사용자는 이 해당 제품을 활용하고 있다. 인텔의 엣지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해 인텔은 에코시스템 전반에 걸쳐 AWS(Amazon Web Services), 레노버(Lenovo), L&T 테크놀로지 서비스(L&T Technology Services), 레드햇(Red Hat), 베리캐스트(Vericast), 버라이즌 비즈니스(Verizon Business) 및 Wipro(와이프로) 같은 업계 리더들과 협력하고 있다.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에 최적의 AI PC 경험 제공
MWC 2024 두번째 날에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 부스에서 AI PC 업계 리센셥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텔 뉴스룸에서 볼 수 있다.
가속화 선택권 제공
vRAN, OpenRAN, 6G, AI와 같이 프로토콜과 사용 사례가 현재 정의되고 있는 신흥 분야에서 FPGA는 동적, 저전력, 낮은 대기 시간, 높은 처리량 솔루션을 통해 시장에 최초 출시하는 이점 및 최대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 인텔의 프로그래밍 가능 솔루션 그룹(PSG)은 두 개의 새로운 무선 매크로 및 mMIMO 활성화 패키지와 Intel® PTP Servo(Intel® Precision Time Protocol Servo)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1588 타이밍 정밀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모든 타이밍 구성을 구현하여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에서 장치를 동기화할 수 있다.
또한, 이제 단독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그룹(Programmable Solutions Group)이 2월 29일 비즈니스 비전 및 전략 웹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텔 뉴스룸에서 확인 가능하다.
MWC 2024에서 인텔 부스(홀 3, 부스 3E31) 방문 및 기술 쇼케이스 확인이 가능하며, 다음과 같은 최신 파트너 혁신을 확인할 수 있다.
- 최고의 성능과 전력 절감을 제공하는 미래의 최신 네트워크 구축
-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산업 전반에 걸쳐 AI 확장
- 모든 규모의 조직에 새로운 기능과 관리 효율성을 갖춘 AI 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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