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렙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은 MMORPG 신작 ‘롬’이 출시 첫 주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롬은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 PK 시스템 등 정통 MMORPG를 표방하는 레드렙게임즈의 첫 작품이다. 지난 2월 27일 정식 출시 이후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연휴를 앞두고 매출 7위권에 진입, 전날인 2일에는 매출 순위 4위까지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롬의 인기 요인은 캐주얼 유저들도 육성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초반부 성장을 빠르게 구성해 초반에 필요한 아이템을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며 성장의 핵심인 아이템 역시 별도의 과금없이 아이템과 코스튬, 업적 상황을 공유하는 부 캐릭터 육성으로 쉽게 희귀 등급까지 맞출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게임 대다수의 콘텐츠를 큰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낮은 진입 장벽이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레드렙게임즈는 정식 서비스 이후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해 초반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다수 상위권 유저들의 자원 획득처인 60레벨 이후의 퀘스트가 어렵다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난이도를 낮추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게임 서비스 이후 불특정하게 나타나고 있는 재연결 문제 역시 3월 7일 점검시 관련 문제에 대응하는 패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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