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리, 웨이브 및 모비데이즈와 협업 사례 공개

등록일 2024년03월07일 10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모바일 DSP 퍼스널리(대표 오피어 패스터낙)가 웨이브와 풀스텍 애드테크 퍼포먼스 에이전시 모비데이즈와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공개했다. 웨이브(Wavve)는 퍼스널리 DSP를 통해 유저 경험 향상 뿐만 아니라 설치 수 2배 증가, 타 매체 대비 구독자 CPA (cost per action) 수 4.5배 개선 등 주요 지표를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국내 대표 콘텐츠 라이브러리 기업으로 한국의 주요 방송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통해 고품질 콘텐츠를 꾸준히 확보하여 인기와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자체 제작 콘텐츠 제공으로 여러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웨이브는 선도적인 퍼포먼스 기반의 앱 마케팅을 통해 매주 고객이 새로운 콘텐츠와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일례로 웨이브의 사용자 경험과 콘텐츠 공급을 대폭 개선하여 기존에 웨이브 앱을 사용하였지만 이탈했던 유저를 대상으로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다만, OTT앱 특성상 고객의 구독 과정이 복잡하고 콘텐츠와 고객의 연관성을 찾아내기 어려웠고 이는 고객이 중도 이탈하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게다가 앱 가입자 수 증대 등 단순 홍보에 그친 과거 한국 OTT 시장의 마케팅 전략은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웨이브는 최적화된 앱 퍼포먼스 마케팅을 지원하는 퍼스널리 DSP를 솔루션으로 선택했다.

 

퍼스널리는 모비데이즈과 함께 인앱 최적화 캠페인을 설계하고 콘텐츠 및 고객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퍼스널리의 머신러닝 모델은 콘텐츠에 반응할 확률이 가장 높고 구매력이 높은 유저를 탐색하여 광고를 노출하였다. 또한 퍼스널리 DSP에서 투명하게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최적화 테스트를 실시해 광고 성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고객 분석, 액션 최적화, 상황별 밴딧 지면 효율 테스트를 실시해 최적의 전환 이벤트 및 최고의 크리에이티브를 파악했고 특정 크리에이티브, 특정 유저군에서 캠페인 대비 퍼스널리 DSP를 통해 더 높은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웨이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앱 설치 수 2배 증가, 타 매체 대비 CPA 효율 4.5배 개선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퍼스널리의 고도화된 머신러닝 성능과 더불어,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전환 이벤트를 발굴하고 고효율 지면을 활용해 퍼포먼스를 개선한 결과였다.

 

모비데이즈 송윤주 매니저는 “퍼스널리의 명확한 의사소통과 자사 데이터 활용 덕분에 KPI를 초과하는 뛰어난 결과를 가져왔고, 퍼스널리의 최적화 맞춤전략은 단계마다 놀라운 인사이트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퍼스널리 서지은 한국 사업개발 이사는 “OTT 서비스의 경우 콘텐츠와 고객의 상관관계를 잘 파악하여 노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있는 웨이브와 모비데이즈의 운영 노하우가 함께 어우러져 성공적인 캠페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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