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금일(7일) 창립 30주년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지난 1994년 12월 창립한 넥슨은 1996년 자사의 첫 게임이자 세계 최초로 온라인게임에 그래픽을 입힌 '바람의나라' 서비스를 시작으로 여러 MMORPG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와 같은 캐주얼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전연령대의 큰 사랑을 받았다.
넥슨은 게임의 개발 외에도 퍼블리셔의 역할에서 여러 장르의 게임을 성공시켰으며 국내 성공 게임을 빠르게 글로벌화 시키며 K-게임 글로벌 흥행의 선봉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합병을 통해 자사의 IP로 만든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등은 국내를 대표하는 장수 게임 IP가 돼 다양한 후속작들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작년에는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을 통해 기존의 넥슨의 스타일과는 다른 비주류 장르에도 도전해 게임 라인업의 저변을 넓혔다.
작년에도 여러 게임과 도전으로 주목을 받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 '퍼스트 버서커: 카잔’, '마비노기 모바일’ 등 다양한 작품을 여러 플랫폼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7일 30주년 티저 페이지를 오픈한 넥슨은 오는 14일 30주년 페이지를 공식적으로 오픈하고 2024년 한해동안 자사가 서비스 중인 다양한 게임 내에서 이와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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