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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박관호 의장, 대표이사 취임으로 경영 전면에 나선다... 게임 및 블록체인 사업 한층 탄력 기대

2024년03월14일 20시35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위메이드 박관호 의장이 경영으로 전격 복귀를 선언했다. 위메이드는 14일 기존 장현국 대표가 사임하고 박관호 의장이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박관호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설립한 이후 아시아권에서 대흥행을 기록한 ‘미르의 전설2’의 개발을 이끌어왔으며 사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직접 진두지휘하며 기업을 키워왔다. 이후 2012년에 이사회 의장을 맡으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회사의 경영 지원 업무에만 주력해왔다.

 

위메이드는 최근 출시한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 외에도 3월에 ‘판타스틱4 베이스볼’,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의 신작과 함께 상반기와 하반기 중으로 중화권 최고 기대작인 ‘미르4’와 ‘미르M’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위믹스’ 블록체인 생태계 역시 올해 흑자 전환을 목표로 더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우나기 엑스’ 공개를 공개하며 타 블록체인 생태계를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만큼 박 의장의 경영 일선 복귀로 위메이드 블록체인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박관호 의장은 개발에 전념하며 경영을 지원하던 역할에서 벗어나,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의 수장으로서 회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라며 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직에서 물러난 장현국 前 대표는 부회장에 취임해 기존 박 의장이 맡고 있던 경영 업무 전반에 대해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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