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스트리머 e스포츠 대회 '2026 LoL 멸망전 with Gen.G', 교권보호국 팀 우승

등록일 2026년08월03일 12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SOOP(각자대표 최영우, 이민원)이 일산 킨텍스 'House of GEN.G'에서 진행한 '2026 LoL 멸망전 with Gen.G' 결승전에서 김민교의 '교권보호국(뇽이·클리드·김민교·김레인·베르05)'이 이상호의 '고점폭발(란쵸·이상호·아이보리·상어녀·성훈)'을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멸망전'은 SOOP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SOOP의 대표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다. 지난 10년간 약 1만 명의 스트리머가 참가했고 누적 시청자 수는 4억 명을 넘어섰다. 정해진 포인트 안에서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전 프로게이머부터 초보 스트리머까지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결승전은 Gen.G와 협업해 일산 킨텍스 'House of GEN.G' 현장에서 진행됐다. SOOP 게임 카테고리 대표 스트리머인 김민교와 이상호의 맞대결, 이른바 '상교록'이 성사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클리드와 이상호의 사제 대결, 김민교와 이상호의 라이벌 구도까지 더해지며 결승전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1세트에서는 '교권보호국'이 약 40분간 이어진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초반 팽팽한 탐색전이 이어졌지만 두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 대승을 거둔 이후 오브젝트 주도권을 가져오며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는 '고점폭발'이 미드와 정글의 활약을 앞세워 연이은 교전에서 우위를 점하며 세트 스코어를 1대1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를 가른 3세트에서는 초반 첫 킬은 '고점폭발'이 가져갔지만, '교권보호국'이 빠르게 바다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한 뒤 바론 교전까지 승리하며 흐름을 뒤집었다. 이후 그대로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후 김민교는 "상대가 이상호 팀이라 더욱 뜻깊은 우승이었다. 긴장을 많이 했지만 젠지 LCK 로드쇼를 찾아주신 팬들 덕분에 정말 재미있게 경기했다"며 "지난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도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승팀 '교권보호국'은 상금 2,500만 원과 Gen.G 굿즈, Gen.G '기인'·'듀로' 선수와의 합동 방송 기회를 받았다. 준우승을 차지한 '고점폭발'은 상금 500만 원과 Gen.G 굿즈를 수상했다. 개인상 100만 원이 수여되는 파이널 MVP는 '교권보호국'의 김레인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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