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첫날 동시접속자 15만명을 넘기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게임임을 증명한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주말을 맞아 유저가 크게 몰리며 동시접속자 25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을 12일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받았던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출시 1시간 만에 동시접속자 10만명을 기록하고 출시 당일 최고 동시접속자 15만명을 달성했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유저 수는 꾸준히 늘어 1주일이 채 되기 전에 25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위믹스플레이 기존 1위 게임 '미르4'를 제치고 최고 인기게임으로 등극했다. 유저가 가파르게 늘어나며 서버 수도 론칭 시점의 24개에서 2배 이상 늘어난 상황.
유저 수 뿐만 아니라 매출도 가파르게 늘고 있어, 출시 3일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꾸준히 우상향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매출 추이는 그동안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한 게임 중 최고 실적으로, 2021년 출시돼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미르4' 글로벌과 비교해도 10배에 달하는 매출 규모이다.
'나이트 크로우'는 매드엔진이 개발해 위메이드가 서비스중인 대작 MMORPG. 국내에서만 출시 200일만에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3세기 유럽 실제 역사와 판타지를 결합해 고유의 세계관을 구축한 매력적인 설정과 세계관을 갖춘 데다 최초로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구현된 MMORPG답게 극사실적인 전투와 그래픽을 갖춰 블록체인 게임을 떠나 MMORPG 자체로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최근 블록체인 게임이 침체기를 맞은 상황에서 시장 분위기를 바꿀 대작으로 큰 기대를 받으며 출시됐고, 그런 기대에 부응하는 모양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에 위믹스3.0(WEMIX3.0)을 중심으로 연결된 멀티 토크노믹스, 캐릭터와 이용자 정보를 하나로 압축한 캐릭터 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했다. 유저들은 토큰화한 게임 내 핵심 아이템과 NFT를 활용해 게임 안과 밖의 경제를 연결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해외에서만 제공중인 ‘SSS(Streamer Supporting System)’도 '나이트 크로우' 흥행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요소. SSS는 이용자와 스트리머, 스트리머 서포터가 상생하는 투명한 후원 시스템으로, 600명 이상의 스트리머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용자 증가세는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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