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 프론티어' 셰릴 역 노래 담당으로 일본은 물론 국내에도 팬이 많은 인기 뮤지션 May'n이 5년 만에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스퀘어피그 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리는 이번 May'n 내한공연은 24일 18시,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May'n은 2019년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아 많은 팬들의 성원 속에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Prismverse' in Seoul 공연 역시 아시아 투어 2024 일정 중 하나로 마련됐다.
May'n은 수많은 히트곡을 낸 인기 뮤지션이지만 특히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인기 캐릭터, 디바 '셰릴 놈'의 노래를 담당해 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가희'로 각인됐다.
일본에서도 '마크로스 프론티어' OST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일본 무도관, 요코하마 아레나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인기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마크로스' 시리즈가 정식 방영되지 않았음에도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으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서울 공연은 '마크로스' IP의 해외 수출이 가능해지고 국내에서도 '마크로스 프론티어', '마크로스 플러스' 등이 정식 상영, 방영된 후 열리는 첫 내한공연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y'n은 '전장의 발큐리아3'의 테마송을 담당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게이머들에게도 친숙한 뮤지션으로, 넥슨 '영웅의 군단' 일본 버전 오프닝 곡을 담당하는 등 한국 게임과의 연이 있는 뮤지션. 이번 내한공연에서 해당 곡을 부를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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