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최대 기대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5월 출시 확정 "세계 정상이 목표"

등록일 2024년03월19일 11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이 오랫동안 준비해 온 기대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출시를 5월로 확정짓고 3월 19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넷마블은 3월 19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 내용과 출시 일정 등을 공개했다.

 

액션 RPG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최초의 게임.  넷마블은 고퀄리티의 원작 구현을 통해 유저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개발을 지휘한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원작자와 플레이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게임으로 준비중"이라며 "유저들이 주인공 성진우가 되어 게이트를 공략하는 싱글플레이 액션 RPG"라고 설명했다.

 

넷마블네오 개발진은 인기 IP를 활용해 게임을 만들며 원작의 2D 웹툰 감성을 살리기 위해 웹툰 기반 이미지에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작업을 더해 몰입감과 생동감을 더했다. 카툰 랜더링과 3D 시네마틱 컷신이 더해져 원작과 게임을 넘나드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리 면에서는 원작 스토리를 충실하게 담는 한편 원작 바깥의 이야기도 다뤄, 다양한 매력을 가진 조연들의 스토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성 본부장은 "차해인이 S급 헌터가 된 직후의 이야기나 유진호가 공격대를 모으는 스토리 등 게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추공 작가 감수 하에 다수 제작중"이라고 강조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주인공 성진우를 조작하는 모드와 나머지 헌터들을 조작하는 모드로 콘텐츠가 구분되어 있다. 성진우 조작 시에는 선택하는 무기에 따라 액션과 스킬이 모두 달라져 다양한 스타일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데, 원작 무기만이 아닌 게임 오리지널 무기도 등장할 예정이다.

 

김준성 본부장은 "상황에 맞게 무기를 교체해 가며 플레이하며 보스 공략에 최적화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며 "원작에 나온 룬도 반영되어 스키에 룬을 장착하면 다양한 룬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에 이어 무대에 오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사업을 책임진 넷마블 조신화 사업그룹장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사전등록을 3월 19일 시작해 5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일정을 공개하며 게임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조 그룹장은 "글로벌 탑 성적이 목표이다. 그저 좋은 IP에 편승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타이틀이 될 것"이라며 "론칭 후 운영 계획도 세워둔 상태로, 스토리 업데이트와 별개로 오리지널 스토리를 매달 제공하고 유저 대회, 이벤트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원작 IP가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상황에서 자신있게 액션 RPG로 만든 것이라 목표는 글로벌 탑 순위에 랭크되는 것"이라며 "하지만 그런 수치보다는 많은 팬을 보유한 IP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대중저 인기를 얻는 것을 중요한 목표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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