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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가장 공포스러운 공간은 바로 '맨홀'

2014년09월12일 15시26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올 가을 유일한 도심공포스릴러 '맨홀[감독: 신재영 | 주연: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의 개봉을 앞두고 최근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맨홀이 일상 속 가장 공포스러운 공간으로 꼽히며 영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거미줄처럼 얽힌 지하 세계, 맨홀을 지배하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그 속으로 납치된 자들의 목숨을 건 생존게임을 그린 도심공포스릴러 '맨홀'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 전문 웹사이트 '맥스무비'가 지난 9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여러분의 일상 속, 가장 공포스러운 공간'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맨홀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포 영화나 괴담의 단골 소재였던 엘리베이터, 화장실, 학교를 제치고 642명 중 무려 494명의 선택을 받은 맨홀은 76.9%라는 압도적인 비율로 가장 공포스러운 공간에 등극했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곳이기에 선택(사과아기씨)", “맨홀은 들어가본 적이 없어서 더 공포스러운 것 같아요(들장미오공)", “그 밑에는 어떠한 생물체가 살까?(미나랑께)", “매일 지나가는 곳이라 더 겁난다(나무사랑7)"라는 반응을 보이며 입을 모아 맨홀에 대한 공포심과 두려움을 이야기했다.

현재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충북 오창 맨홀 변사 사건과 최근 공개된 중국 맨홀 살인 미수 사건까지 맨홀은 이제 더 이상 안전한 공간이 아니다. 우리가 매일 밟고 다니는 길 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맨홀은 들여다 본 적이 없기에 더욱 무서운 미지의 공간이고, 그 곳에서 지금도 누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을지 모른다는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일상 속 공간 맨홀을 소재로 극한의 스릴을 전할 영화 '맨홀'은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며, 현재 영화 등급 확정 전으로 심의 대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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