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만화가가 진행한 이순신 만화 텀블벅 모금, 모금액보다 초과 달성

등록일 2015년05월20일 18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미국인 만화가이자 온리 프로덕션 프로듀서인 온리 콤판(Onrie Kompan)의 이순신 시리즈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 'Yi Soon Shin Fallen Avenger'가 텀블벅을 통해 모금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리 콤판은 한국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본 이후로 이순신에 매료 됐으며 그 이후 3년의 연구 끝에 이순신 그래픽 노블 3부작을 기획하여 2009년 첫 번째 시리즈 '이순신 전사&수호자(Yi Soon Shin Warrior and Defender)'를 출간했다. 특히 캐나다와 미국에서 열린 14개 컨벤션에 직접 참여해 연이어 책을 완판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지난 5년 동안 4만 부를 판매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작품의 후속작 제작을 위해 킥스타터와 텀블벅을 통해 모금을 진행했으며 텀블벅에서는 20일 만에 목표액 1천만원을 달성하며 해당 작품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증명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텀블벅 모금에는 한국인들도 다수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금이 초과 달성된 만큼 책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지는 것은 물론 3부작 완결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순신 프로젝트는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텀블벅을 통해 한국어 번역판 이순신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https://tumblbug.com/ko/yisoon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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