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취향 웹툰 서비스 '봄툰' 오픈 파티 성황리에 종료

등록일 2015년08월05일 12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웹툰 서비스를 내세운 '봄툰(bomtoon.com)'의 오픈 기념 파티가 지난 31일 강남구 논현동 SJ 쿤스트할레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파티에는 국내 대표 순정만화 작가인 원수연 작가, 이빈 작가, 지완 작가, 박소희 작가, 여호경 작가 등 유명 여성 만화가들을 비롯해 120여명의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기성 만화계 인사들 뿐만 아니라 향후 만화가로 데뷔해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만화창작과 대학생들도 여럿 참석해 만화계 산학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
 

'봄툰'의 젊은 연재 작가들이 다수 참석한 파티장은 시종 유쾌한 분위기였다. 이날 파티는 봄툰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봄코믹스의 임성환, 임대청 공동대표의 환영사와 주요 인사들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저녁 만찬 이후 봄툰 서비스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주)봄코믹스 임성환 공동대표는 “SNS와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연말까지 유입자 400만 명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해외 진출과 2차 저작권 사업 분야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봄툰이 앞으로 제공할 서비스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봄툰은 이달 7일 서비스를 개시한 여성 전문 웹툰 서비스로 현재 50여 편의 로맨스, 순정, 드라마, BL, GL, 코믹 등의 여성 취향의 장르 웹툰을 제공하고 있다. 봄툰의 다양한 웹툰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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