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어 히어로'와 '아수라' 19금 청불 영화 9월 극장가 접수

등록일 2016년09월29일 10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한민국에 '19금 좀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아이 엠 어 히어로'가 '인생 좀비 영화'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영화 '아수라'가 개봉, 올 하반기 극장가에 불어 닥칠 청불 영화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아이 엠 어 히어로'는 원인불명의 'ZQN' 바이러스로 사람이 사람을 물어뜯는 기이한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통제불능 상황 속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이들의 숨막히는 생존기를 담은 작품이다. 원작 만화에서부터 호평이 자자했던 높은 수위의 '좀비 캐릭터'와 '리얼함'을 어떻게 영화로 표현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개봉 전부터 이어졌던 가운데, ZQN 바이러스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어가는 일본 도심의 모습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 맞게 리얼하게 표현한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마치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리얼한 좀비 캐릭터와 샷건이 선사하는 짜릿한 액션 등이 장르적 쾌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을 얻은 바 있다.




 

지난 28일 개봉한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로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등 강한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탄탄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물고 뜯는 충격적 액션과 자극적인 요소들이 가득한 화끈한 청불 영화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렇듯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무색하게 만들며 흥행 중인 영화 '아이 엠 어 히어로'에 이어 수컷 냄새 나는 액션 느와르 '아수라'가 앞으로 이어갈 흥행가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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