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프: 비밀의 숲', 흥행 애니메이션 바통 잇는 2030 취향저격 공식 공개

등록일 2017년04월06일 15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겨울왕국', '주토피아', '모아나' 등 흥행에 성공한 애니메이션의 공통점은 바로 비주얼, 스토리, OST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갖추며 2030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는 것. 올 봄, 100% 풀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오는 '스머프: 비밀의 숲'이 앞선 영화들의 뒤를 이어 2030 관객의 취향을 저격할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환상적인 비주얼
'겨울왕국'은 북유럽의 설원과 오로라를 그대로 스크린에 옮겨 온 듯한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토피아'는 실사에 가까운 완벽한 비주얼로, '모아나'는 풍부하고 선명한 색감의 태평양을 완벽히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스머프: 비밀의 숲'은 이제껏 베일에 꽁꽁 싸여있던 비밀의 숲의 화려하고 오색찬란한 모습을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형형색색의 신비로운 식물들로 가득 찬 비밀의 숲은 푸른 빛이 감도는 초록색과 보라색 등 총천연색으로 둘러 싸여 마치 영화 '아바타'의 판도라 행성을 연상시킨다.

제작진의 상상력이 총 동원되어 탄생한 비밀의 숲은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과 흥미로움 그리고 실제 숲처럼 현실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시리즈 사상 가장 화려한 비주얼을 예고하고 있다.
 

뻔한 공주 캐릭터는 가라! 진취적인 여주인공의 걸크러쉬 매력 폭발
'겨울왕국'은 스스로의 힘으로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엘사'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토피아' 역시 토끼 경찰 '주디 홉스'가 주변의 편견과 차별을 이겨내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았고, '모아나'는 여행을 통해 시련을 겪으며 진정한 리더로서 성장하는 '모아나'가 관객들에게 깊은 위안을 전했다.
 



'스머프: 비밀의 숲'은 홀로 여자라는 사실 때문에 괴로워하는 스머페트가 스스로 자아를 찾아 나서며 본격적인 모험의 시작을 알린다. 자신을 믿어주고 격려해주는 친구들과 함께 그녀는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깨닫고 한층 성장하게 된다.

여기에 말썽꾸러기 4인방이 좌충우돌 역대급 모험을 펼치는 동안 자연스레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도움을 받으며 하나가 되어 가는 과정 역시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 모험을 통해 성장하며 환상적인 팀워크를 완성해 나갈 스머프들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또 어떤 공감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귀에 착착 감기는 매력적인 OST
전국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겨울왕국'의 'Let it go'를 포함해 '주토피아'의 'Try Everything', '모아나'의 'How Far I'll Go'까지 OST 역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스머프: 비밀의 숲'은 미국의 톱가수로 자리매김한 싱어송라이터 메간 트레이너가 목소리 출연부터 주제곡까지 도맡아 눈길을 끈다. 스머프의 오랜 팬이었다는 그녀는 주제곡을 요청 받은 후 하룻밤 만에 곡을 완성했다는 후문. 그녀가 '스머프: 비밀의 숲'에 선물한 주제곡 'I'm a Lady'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내용으로 영화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메간 트레이너의 통통 튀는 매력이 더해진 이 노래는 영화의 엔딩을 장식한다.
 



'스머프: 비밀의 숲'은 꾸러기 스머프 4인방 스머페트, 똘똘이, 덩치, 주책이가 우연히 비밀의 숲을 발견하고 정체 모를 '파란 녀석들'을 만나면서 밝혀지는 비밀스러운 모험을 그린 스펙터클 어드벤쳐.  100% 풀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스머프: 비밀의 숲'은 오는 28일 극장에서 3D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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