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1위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의 주인공 '빼꼼'이 오는 4월 22일(토)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 지킴이로 깜짝 변신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민간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 보호의 날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각국에서 소등행사를 진행하는 등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세계적인 기념일이다. 이러한 지구의 날에 동참하기 위해 '에코 빼꼼'으로 변신한 '빼꼼'은 공원을 청소하고 각종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보호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동참을 권유하며 지구환경 지킴이로 활약, 봄나들이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얼어붙을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사고뭉치 허당곰에서 최강 스파이로 다시 태어난 빼꼼의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를 담은 영화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은 실제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빼꼼'을 탄생시킨 임아론 감독은 "파괴되고 있는 자연환경과 북극곰 멸종 소식을 듣고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을 기획하게 되었다.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사회의 희망인 다음 세대들이 더 공감하고 느끼길 바라며 이번 작품에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혀 재미와 교훈적인 메시지가 모두 담긴 어린이날 최고의 에듀메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은 재미와 감동은 물론 환경 보호 메시지까지 담은 에듀메이션으로 가정의 달 5월 3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