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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히어로 영화로 자리잡을까? '더 가디언즈' 7월 20일 개봉

2017년06월26일 09시40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주)루믹스미디어는 25일, 하반기 기대작 '더 가디언즈'가 7월 20일 극장 동시 개봉 예정이라고 밝혔다.
 

히어로 영화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영웅들이 탄생하고, 관객들에게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만 하더라도 '로건'을 시작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원더 우먼'까지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영웅들이 극장가를 장악하며 ‘히어로 무비’에 대한 식지 않는 인기를 다시금 입증해 보였다. 이러한 히어로 작품의 매력을 꼽자면 현시대의 어두운 면을 반영, 극 중 혼란에 빠진 세상을 구하는 캐릭터들의 등장이라고 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으로 암흑에 빠진 시기, 한 남자가 군 입대에 자원하면서 시작되는 '퍼스트 어벤져'는 미국을 대표하는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의 탄생을 알렸다. 남들보다 왜소한 체격으로 입대를 거부당하던 그는 전쟁이라는 암담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영웅으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천재적인 두뇌로 강력한 수트를 제작해 히어로로 탄생한 '아이언맨'도 있다.
 
세계 최고의 무기 업체 CEO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게릴라 군에게 납치된 후 철갑 수트를 제작해 가까스로 탈출하게 되고,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수트를 완성하며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 영웅 ‘아이언맨’으로 또 다른 삶을 살아간다. 부패와 범죄가 만연한 고담시의 영웅 ‘배트맨’(크리스찬 베일)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블 유니버스와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DC 유니버스의 캐릭터 ‘배트맨’은 부모님의 살해 사건과 무질서한 도시 속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악에 맞서 정의를 지키는 히어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난세가 낳은 또 다른 히어로가 등장했다. 바로 세계대전 이후 슈퍼휴먼 4인의 가디언즈와 세계를 위협하는 닥터 쿠라토프의 대결을 그린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가디언즈'가 그 주인공이다. 전세계를 혼란으로 몰아넣은 제 2차 세계대전이 종식되고, 소련에서는 ‘패트리어트’라는 유전자 연구 극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혹시 모를 다른 국가와의 전쟁을 대비해 업그레이드된 슈퍼휴먼을 만들려는 것이었다. 이러한 실험을 위해 선발된 일반인들을 프로젝트에 참여시키는데, 여기에서 초능력을 얻게 된 이들이 바로 지금의 가디언즈 스톤 아머 ‘레어’(세바스티안 시삭), 비스트 ‘아서스’(안톤 팜부쉬니), 블랙 어쌔신 ‘칸’(산자르 마디에브), 인비져블 ‘크세니아’(알리나 라니나)다. 프로젝트가 와해되고 뿔뿔이 흩어진 가디언들은 슈퍼 빌런 ‘닥터 쿠라토프’(스타니슬라프 쉬린)의 등장으로 인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시대적 상황으로 태어난 또 다른 슈퍼 히어로들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더 가디언즈'는 올 여름, 관객들을 완전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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