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금일(6일), 미국 L.A에 위치한 시티클럽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던전파이터 라이브 쇼케이스’를 갖고 자사의 첫 Xbox 360용 타이틀인 ‘던전파이터 라이브 : 헨돈마이어의 몰락(Dungeon Fighter LIVE: Fall of Hendon Myre, 이하 던파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했다. 원작 온라인 게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이번 작품은 ‘던파 라이브’ 만의 방대한 오리지널 스토리가 구성돼 있다.
원작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귀검사(남)’, ‘거너(남)’, ‘격투가(여)’ 세 캐릭터가 등장하며, Xbox 컨트롤러를 사용해 커맨드를 입력함으로써 PC 버전보다 직관적이고 실감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또한 PC 온라인 ‘던전앤파이터’의 이미지들을 콘솔 게임에 맞게 HD(High Definition)화하여 최대 720P(Progressive)의 해상도에서 선명한 배경과 더욱 깔끔해진 캐릭터를 선보이며, 캐릭터의 스킬 효과들도 모두 새롭게 리뉴얼 해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제공한다.
특히 Xbox LIVE 환경을 적극 활용, 최대 4명까지 함께 네트워크를 통해 게임을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도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시놉시스-‘엘븐가드’와 ‘헨돈아이어’를 덮친 의문의 전염병
의문의 전염병이 ‘엘븐가드’와 ‘헨돈마이어’에 덮친다. 건강한 사람들은 발병률이 낮지만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치명적인 병으로 몬스터에 의해 전염된다는 소문이 ‘헨돈마이어’에 퍼져가고 있는 상황. 결국 프리스트 ‘그란디스’가 이 전염병 사태에 위장자가 관여되어 있지 않은지 조사를 위해 파견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험가들은 ‘엘븐가드’와 ‘헨돈마이어’를 돌아다니며 의문의 전염병에 대해 조사하게 되고 조사하던 도중에 전염병 뒤에 숨어있는 음모를 찾아내고 ‘헨돈마이어’에 다시 안정과 평화를 찾아주기 위해 모험을 나선다.
‘던파 라이브’만의 특징 – 극한의 손맛, 전투 시스템
‘던파 라이브’에서는 일반기술과 다양한 스킬의 조합을 통해 나만의 공격을 적에게 퍼부을 수 있다. 일반기와 스킬의 연결을 통해 최상의 조작감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연출을 지원해 2D 베이스의 화면 특유의 타격감을 맛 볼 수 있다. 일반기와 스킬의 다양한 조합, 격투게임의 장점을 살린 조작감, 2D 화면이 제공하는 타격감은 ‘던파 라이브’의 전투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요소다.
시원한 일반기
일반기는 X버튼을 연속해서 누름으로써 사용할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바로 캐릭터가 반응을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쾌적한 조작을 즐길 수 있다. 일반기와 스킬을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기 만으로도 지속적으로 콤보를 시전할 수 있다.
커맨드형 스킬
‘던파 라이브’는 마치 격투게임을 하듯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Xbox 컨트롤러의 방향패드와 두 개의 스킬 버튼(B, Y버튼)의 조합을 통해서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스킬들은 단축버튼을 통해 커맨드 입력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여 초보 플레이어도 쉽게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커맨드로 스킬을 입력했을 때에 추가 메리트가 제공함으로써, 초보 단계에서 단축키를 사용해 스킬을 사용하던 플레이어들도 자연스럽게 커맨드 사용에 익숙해지도록 유도하여, 격투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특유의 조작감을 ‘던파 라이브’를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D 궁극의 타격감
일반기, 스킬 사용 및 공격 적중 시 발현되는 다양한 이펙트와 적들의 리액션은 2D게임만이 선사할 수 있는 궁극에 타격감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무기와 다양한 스킬
귀검사, 거너, 격투가는 각각 4종류의 무기를 지니며, 각각 캐스팅 속도, 공격 속도, 공격력 등에 차이가 있어 플레이어가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스킬 포인트가 제한적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스킬의 학습 기능과 업그레이드 기능을 모두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킬을 어떠한 방식으로 배우는지에 따라서 캐릭터의 특성도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3종의 캐릭터 안에서도 그보다 훨씬 다양한 캐릭터를 플레이 한다고 느낄 수 있다.
던전
‘던파 라이브’의 각 던전은 노멀, 익스퍼트, 마스터, 킹스로드의 4개의 난이도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킹스로드는 던파 라이브의 최고레벨인 20레벨을 달성해야만 입장할 수 있는 최상위 던전이다.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각 난이도의 던전이 순차적으로 열리며, 스토리가 완료된 시점에서 킹스로드가 열려 최고레벨 유저들만을 위한 콘텐츠를 마련하였다. 또한 로리엔에 위치한 공중 정원의 경우, 기존의 다른 던전과는 달리 회복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고, 맵을 하나씩 클리어 해 나갈 때마다 제한적인 HP/MP 회복이 가능한 특수한 던전으로, 총 50층의 맵으로 구성돼 플레이어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모든 던전은 1인 혹은 2~4인 파티로 입장할 수 있지만, 킹스로드와 공중 정원과 같은 난이도가 높은 던전의 경우 자연스럽게 파티플레이가 권장된다.
던전 진행
던전은 6~18개의 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온라인 게임의 던전 진행 방식과 마찬가지로 한 맵에 있는 모든 몬스터를 전멸시키면 다른 맵으로 이동하는 문이 열려, 다음 맵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맵에 있는 일부 오브젝트를 파괴하면 각종 아이템 혹은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주는 요정을 획득할 수 있으며, 혹은 역으로 몬스터가 나와서 공격을 하기도 한다.
일반 몬스터 외에 특정한 능력치와 버프효과를 지닌 중간 보스 몬스터도 존재한다. 중간 보스를 모두 처치하면 던전의 최종 클리어 시 더 좋은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던전의 최종 목표인 보스 몬스터는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해오고, 공격력도 다른 일반 몬스터에 비해 강해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면 던전은 종료되고 클리어한 랭크에 따라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모으고 제작하고 강화하라, 강화시스템
‘던파 라이브’ 만의 장비 제작 시스템은 플레이어들에게 장비 콜렉팅의 재미를 제공하며, 새로운 던전을 클리어하고 더 높은 난이도의 던전에 도전할 수 있게 하는 동기를 부여한다. 새로운 장비의 제작은 던전에서 적과의 전투를 통해 획득하거나, 각종 장비들을 해체해서 얻을 수 있는 재료아이템들을 모아 게임 중 얻을 수 있는 레시피를 사용해 만들 수 있다. 또한 획득한 장비아이템을 강화시켜 더욱 강력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던파 라이브의 아이템은 ‘커먼’, ’언커먼’, ‘레어’, ‘유물’, ‘유니크’ 다섯 등급으로 나뉜다.
아이템 해체
던전에서 적을 물리치고 장비 아이템을 획득한 경우, 사용이 불가능한 아이템이거나 혹은 기존의 사용하던 장비보다 성능이 좋지 않으면 아이템을 해체해주는 NPC를 찾아가 다른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재료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이템 제작
아이템 해체를 통하거나 던전을 돌아다니면서 적을 물리치고 얻은 재료 아이템을 활용해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할 수 있다. 장비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장비 제작용 레시피를 얻어야 하며 이에 쓰여진 재료들을 모두 모아야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무기와 장비는 보통 몬스터 퇴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템보다 더 강력하고 효율이 좋아 던전을 클리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아이템 강화
아이템 제작이나 던전 전투를 통해 얻은 무기와 방어구는 돈 혹은 ‘라이언코크스’ 아이템을 이용해서 강화시킬 수 있다. 무기 및 방어구 강화에 성공하면 보다 강력한 장비를 이용해 사냥을 즐길 수 있다. 최대 10강까지 강화가 가능하며, 강화에 실패할 경우 강화 단계가 떨어지거나 0이 될 수 있지만 아이템이 파괴되지는 않는다.
최대 4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기존의 온라인 버전이 싱글 플레이를 기반으로 UI가 제작된 것과는 달리, ‘던파 라이브’는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게임 내 UI가 4인 멀티 플레이에 맞춰져 분할되어 있다. 게 임 내 상점, 스킬 상점, 메인 메뉴 모두 4인 분할 화면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마을에서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커서 이동방식으로 캐릭터를 움직이게 하고, 호스트가 모든 것을 콘트롤 할 수 있도록 하여 4인 오프라인 멀티 플레이 시 조작이 복잡해지는 것을 막았다.
난입과 물물 교환 시스템
‘던파 라이브’에서는 언제든지 친구가 플레이하고 있는 던전에 난입해 같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친구 초대 하기’, ‘친구와 같이 게임하기’ 기능을 제공해 던전에서 몬스터를 잡고 있는 중간에도 해당 던전에 합류해 바로 같이 몬스터를 잡을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언제든지 쉽게 함께 모여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던파 라이브’만의 장점이다.
또한 게임 내의 게임 로비를 통해 유저 간의 아이템을 주고 받을 수도 있다. 친구들 간에 필요한 아이템이 있으면 어떤 아이템이든지 주고 받을 수 있으며, 따로 플레이를 하던 중 친구의 캐릭터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하게 되면 친구를 게임 로비로 초대해서 아이템을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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