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개봉 영화'뜨거운 피', 보도스틸 12종 공개

등록일 2022년02월21일 11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밑바닥 인생들의 뜨거운 이야기와 강렬한 캐릭터 열전을 기대하게 하는 영화 '뜨거운 피'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이다.
 



 
먼저, '손영감'(김갑수) 밑에서 크고 작은 일들을 처리하며 구암의 실세로 떠오른 '희수'로 분한 정우의 심도 깊은 열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30년지기 친구인 영도파 에이스 '철진'(지승현)과 대치하며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과 자신의 사수인 '손영감'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는 장면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전하는 가운데,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과 케미에 대한 기대감 또한 증폭시킨다.
 
'용강' 역으로 비주얼부터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한 최무성의 스틸은 돈 되는 것이라면 어떤 것도 마다않는 밑바닥 인생을 보여주며 리얼함을 더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혈기왕성한 새끼 건달 '아미' 역을 맡은 이홍내는 스틸만으로도 캐릭터의 강한 개성과 에너지를 뿜어내며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이렇듯 1993년 부산 '구암'에서 벌어지는 뜨거운 이야기와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뜨거운 피'는 그 시대를 관통한 밑바닥 인생들의 사실감 넘치는 이야기와 날 것의 액션 느와르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 등 국내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케 하는 영화 '뜨거운 피'는 3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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