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것의 이야기와 캐릭터로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는 영화 '뜨거운 피'가 메가토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다.
'뜨거운 피'가 다가오는 3월 22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상영 후 메가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메가토크에는 평범한 삶을 꿈꾸는 구암의 실세이자 만리장 호텔 지배인 '희수' 역을 맡은 정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혈기왕성한 새끼 건달 '아미' 역을 맡은 이홍내, 그리고 천명관 감독이 참석하는 것은 물론 과거 천명관 감독과 한 영화사에서 함께 영화감독의 꿈을 키웠던 인연이 있는 장항준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참석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메가토크에서는 그동안 직접 들을 수 없었던 연출 의도와 제작 과정, 각종 에피소드에 이어 뜨거웠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까지 엿볼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은다. '뜨거운 피' 메가토크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메가토크 개최 소식을 전하며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뜨거운 피'는 3월 2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