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앰뷸런스'가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한 액션 명장면을 공개한다.
첫 번째 액션 명장면은 오프닝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은행 습격 장면이다. 인생 역전을 위해 위험한 계획을 세운 '대니'와 그의 조직들은 LA 한복판에 위치한 은행을 털기 위해 나선다. 이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경찰의 방문, 그로 인해 모든 계획이 틀어지며 범죄 조직과 경찰들의 대규모 총격전이 벌어진다.
극 초반부터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총격전은 관객들의 몰입감을 배가시키며 영화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무자비한 총격 액션이 펼쳐지는 가운데, 차량 전복부터 폭발까지 규모감 있는 액션씬들이 펼쳐져 특별함을 더한다.
두 번째 명장면은 도주를 위해 앰뷸런스를 탈취한 '대니'와 '윌'의 미친 질주가 시작되는 장면이다. 탈출을 위해 앰뷸런스를 탈취한 두 형제는 구급대원 '캠'과 부상당한 경찰을 태우고 LA 도심 곳곳을 누빈다. 멈추지 않고 달리는 길 밖에 없는 두 사람은 어떤 장애물에도 끄떡없이 질주에 나선다.
수십 대의 경찰차를 따돌리기 위한 앰뷸런스 교란 작전 역시 흥미롭게 그려진다. 두 형제가 탄 앰뷸런스를 엄호하기 위해 수많은 앰뷸런스가 등장하고, 경찰들의 시선을 교란시키는 각양각색의 질주가 펼쳐진다.
세 번째 명장면은 '대니'와 '윌' 형제가 서로를 의지하며 범죄 조직의 소굴에서 탈출하는 장면 속 벌어지는 폭발적인 총격 액션이다. 완벽한 도주를 위해 '대니'는 오랜 시간 알고 지낸 범죄 조직의 보스에게 도움을 청하고, 이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불신과 배신으로 얼룩진 상황에서 오직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서로란 사실을 깨닫는 '대니'와 '윌'. 서로의 눈빛, 표정, 미묘한 행동만으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범죄 조직의 소굴을 탈출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특별함을 더한다.
마지막 명장면은 빠른 속도로 쫓아오는 헬리콥터를 피해 도주하는 카 체이싱 장면과 수많은 경찰 차량이 폭발하는 대규모 폭발씬이다. 마이클 베이 감독과 제작진은 극의 리얼리티와 긴장감을 배가시키기 위해 실제 헬기를 띄우는 대담함까지 더했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액션 장면을 CG 없이 촬영하길 원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요청에 따라, 배우들 역시 카 체이싱을 위한 액션 연습에 나섰고 전무후무한 액션 시퀀스가 탄생되었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끝없이 몰아친다"라는 언론 극찬을 입증하듯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는 마이클 베이 표 카 체이싱과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액션 열연이 빛을 발하는 순간으로 꼽힌다.
영화 '앰뷸런스'는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설계한 형 '대니'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범죄에 가담한 동생 '윌',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두 형제의 멈출 수 없는 질주를 담은 마이클 베이 감독의 노브레이크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영화 '앰뷸런스'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새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드니 빌뇌브, 봉준호, 데이빗 핀처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원픽 배우이자 제78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이크 질렌할이 완벽한 범죄의 설계자인 형 '대니'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현재 할리우드 섭외 0순위인 가장 주목받는 신예 배우들인 '어스', '아쿠아맨'의 야히아 압둘 마틴 2세와 '고질라 VS. 콩', '베이비 드라이버'의 에이사 곤잘레스까지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화 '앰뷸런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