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기살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달성...관객 추천 영상 공개

등록일 2022년04월25일 10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영화 '공기살인'이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에 나섰다.
 
2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공기살인'이 개봉 첫날 금주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와 실시간 예매율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영화 '공기살인'은 봄이 되면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 사라지는 죽음의 병의 실체와 더불어 17년간 고통 속에 살아온 피해자와 증발된 살인자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사투를 그린다.
 
영화의 시작이 되는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아직 기억하고 있는 국민들이 많은 만큼 삶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현실 공포와 알면서도 묵인한 증발된 살인자들을 향한 공분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진심 어린 추천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공개되어 극장가를 향한 발걸음을 이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피해자분들과 이번 사건의 심각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또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뜻 깊은 영화였다”, “반전에 반전, 거기에 감동까지”, “모든 국민들이 다 봤으면 좋겠다”며 추천했다.
 
배우 김상경이 피해자이면서 사건을 추적하는 역할로 진실성 있는 열연을 펼치고, 대세 배우 이선빈이 언니의 죽음을 계기로 피해자 가족 편에 서는 법조인 역할로 등장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배우 윤경호는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팀장으로 나와 반전의 묘미를 전하고 서영희 배우는 직접적인 피해자로 등장해 현실감을 더한다.
 
개봉을 맞은 금주 주말에는 무대인사로 한국영화와 극장의 재도약을 향한 첫 타자로 나선다. 
 
영화 '공기살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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