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요원 빼꼼'이 6월 2일 개봉한 가운데,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특수요원 빼꼼'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빼꼼이 육해공을 넘나들며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의 액션과 모험을 펼친다는 점이다.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악당 'X'에게 빼앗긴 슈퍼칩을 되찾기 위해 빼꼼은 대도시부터, 정글, 바다, 하늘까지 다양한 배경을 넘나들며 예측불가 버라이어티한 어드벤처를 선보인다.
그 과정에서 빌런들에게 맞서 결투를 벌이는 빼꼼의 맨몸 액션부터 추격신, 해양 및 고공 액션은 통쾌하고 짜릿한 액션을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사랑스럽고 허당기 넘치던 백곰 캐릭터에서 최고의 특수요원으로 거듭난 새로운 빼꼼은 올여름 패밀리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NEW 캐릭터 디키와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활약상이다. 이번 극장판에서 처음 등장하는 바다표범 디키는 우상인 빼꼼을 따라 특수요원을 꿈꾸는 캐릭터로, 빼꼼과 함께 요원 듀오를 결성, 스펙터클한 모험에 동참하게 된다.
귀여운 얼굴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패밀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디키는 작은 체구와 상반된 날렵한 액션으로 반전 매력까지 선보일 예정. 빼꼼과 최강 요원 케미를 선보일 바다표범 디키 외에도 부엉이, 물소, 원숭이 등 '마다가스카'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완성,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관한 교훈적인 메시지까지 전달하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이다. 최고의 요원들로 꾸려진 에이전시는 슈퍼칩을 개발, 이를 빼꼼에게 장착해 지구의 지배자인 인간을 보호하려고 한다. 하지만 에이전시 내에서는 인간이 아니라는 이유로 빼꼼을 진정한 요원으로 인정하지 않아 임무를 맡기지도 않고 되려 무시하기만 한다.
그러나 최강 빌런 'X'에게 유일하게 맞선 인물은 빼꼼과 그의 동물 친구들. 정의롭게 빌런에 맞선 동물 친구들의 용기에 감명받은 사람들은 '인간은 지구의 주인이 아니며, 인간과 동물들은 친구가 되어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처럼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특수요원 빼꼼'은 풍성한 볼거리와 웃음은 물론, 뜻 깊은 메시지까지 전달한다.
빼꼼의 세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 '특수요원 빼꼼'은 6월 1일 전국 극장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