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영화 VOD 1위 '뜨거운 피', 2개월만의 정상 탈환

등록일 2022년07월06일 11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뜨거운 피'와 JTBC '인사이더'가 각각 영화, 방송 VOD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홈초이스는 6일 전국 케이블TV '7월 1주차 영화·방송 VOD 순위'를 발표했다.

 
영화 VOD 1위는 가상의 장소 '구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건달들의 생존싸움을 그린 액션 영화 '뜨거운 피'가 기록하면서 약 2달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주와 동일하게 2위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였다.

 
최근 개봉한 '탑건 2: 매버릭'의 큰 인기에 힘입어 '탑건'(1986)이 3위에 랭크됐다.

 
비행 액션영화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탑건'은 최상위 전투기 조종사들을 양성하는 엘리트 학교의 교육생들에 대한 이야기다. 액션의 대가 톰 크루즈를 비롯해 발 킬머와 앤서니 에드워즈 등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배우들이 파일럿으로 열연한다.
 
4위에는 '범죄도시 2'의 영향을 여전히 받고 있는 '범죄도시'가, 5위에는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올랐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강하늘 주연의 JTBC '인사이더'가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서스펜스극이다.
 
지난 주와 동일하게 tvN '이브'(서예지 · 박병은)와 SBS '왜 오수재인가'(서현진 · 황인엽)는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심야괴담회' 역시 또 다시 4위에 올랐다. 더운 여름철,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게 만들 공포 예능이 2주 연속 상위권에 머물면서 유독 눈에 띈다.

 
마지막 5위는 tvN '환혼'이었다. '환혼'은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이 바뀌는 환혼술 때문에 운명이 비틀린 젊은 술사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묘사한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이재욱, 정소민, 황현민, 오나라, 유준상, 주상욱, 조재윤, 박은혜 등이 출연하며, 특히 '환상의 커플', '쾌도 홍길동',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등 예전부터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홍자매가 시나리오를 집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광고, 영화 제작 및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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